테니스

5/22-2 고수로 가는 길 "임팩트 타이밍" (2)

메옹 2019. 5. 2. 12:20

고수로 가는 길 "임팩트 타이밍" (2)



오늘은 임팩트 지점을 선으로 만들어 놓으면 좋은 이유 몇 가지를 예를 들어가며 이해를

돕겠읍니다.



첫 번째: 한결 여유로운 볼을 칠수 있게됩니다.


클로즈 스탠스로 인해서 임팩트 지 점을 만들어 놓고 치게 되면 내 스윙템포를 유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급하게 칠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오픈으로 맞이 하면은 임팩트선을 만들어 놓고 내 맘대로 임팩트 지점을 결정하며 칠 수 있기에 내스윙 템포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코스공약을 내맘대로 할수 있습니다.


클로즈 스탠스는 왼발을 내딛는 순간 볼에 방향은 결정된 것 입니다.

몸의 자세는 이미 볼의 방향이 결정되었는데 코스를 바꾸려다가 실수의 원인이 되지요.

하지만 오픈으로 준비하면 왼발을 내딛기전에 임팩트 지점을 만들어 놓은 다음 왼발을

내딛으면서 볼을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방향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읍니다.

당연히 상대 파트너는 예측 불허의 볼을 받게 될 수 밖에 없읍니다.



세 번째:높은 볼도 쉽게 공약할 수 있습니다.


클로즈로 하면 높은볼 공격이 아주 어렵습니다.

높은볼도 쉽게 치는 요령은 오른발이 디딤발이 되고 임팩트 순간 왼발을 살짝 들어주면서

허리를 살짝 숙여주면 위에서 아래로 하는 체중이동이 수월해집니다.

클로즈로 할 경우엔 왼발이 디딤발이 되기 때문에 상체숙임이 어려워 왼쪽어깨를

떨어뜨려 스윙해야 하므로 몸의 균형을 잃어 정확성이 떨어집니다.



네 번째: 상대의 리듬을 깰 수 있습니다.


클로즈로 하면은 상대 파트너는 내가 언제 임팩트 할것인가를 알기 때문에 자신의 리듬을

지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픈일 경우에는 임팩트선 모두가 내임팩트 지점이 되므로 내 맘대로 임팩트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는 자신의 리듬을 지키기가 어렵지요.



다섯 번째: 득점찬스가 많이오는 것은 당연하지요.


항상 스윙템포를 유지하기 때문에 일단 실수가 줄어듭니다.

코스 공약을 내 맘대로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파트너가 완벽하게 공격진형을 갖추고

있으면 임팩트 지점을 조절해서 로브로 하면되고 상대가 빈 곳으로 움직이면 역시 임팩트를 늦게해서 움직이는 것을 기다렸다가 역크로스로 보내면 상대는 역모션을 당하게 되고 빈코스가 있으면 상대가 움직이기 전에 임팩트 지점을 빨리해서 빈 곳으로 보내면 쉽게 득점 하겠지요.

상대의 리듬을 깰 수 있으니 수비 진형에서 공격진형으로 전환하기가 쉬워지지요.

이렇게 조금만 생각을 바꿔도 엄청난 효과가 옵니다

물론 이렇게 까지 할 수 있도록 많은 연습은 필수입니다.

작은 노력으로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읍니다.


노력. 노력. 노력이 최선입니다.


 "좋은 테이크백 하나가 당신의 실력을 평생 좌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