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과 묵상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메옹 2020. 2. 8. 07:37

2020년 4월 13일 월요일

[(백) 부활 팔일 축제 월요일]


복음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8,8-15
그때에 8 여자들은 두려워하면서도 크게 기뻐하며 서둘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러 달려갔다.
9 그런데 갑자기 예수님께서 마주 오시면서
그 여자들에게 “평안하냐?”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은 다가가 엎드려 그분의 발을 붙잡고 절하였다.
10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두려워하지 마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래아로 가라고 전하여라.
그들은 거기에서 나를 보게 될 것이다.”
11 여자들이 돌아가는 동안에 경비병 몇 사람이 도성 안으로 가서,
일어난 일을 모두 수석 사제들에게 알렸다.
12 수석 사제들은 원로들과 함께 모여 의논한 끝에
군사들에게 많은 돈을 주면서 13 말하였다.
“‘예수의 제자들이 밤중에 와서 우리가 잠든 사이에 시체를 훔쳐 갔다.’ 하여라.
14 이 소식이 총독의 귀에 들어가더라도,
우리가 그를 설득하여 너희가 걱정할 필요가 없게 해 주겠다.”
15 경비병들은 돈을 받고 시킨 대로 하였다.
그리하여 이 말이 오늘날까지도 유다인들 사이에 퍼져 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묵상


              

플라스틱병 생수만 마셨더니..


플라스틱병에 든 물을 마시면 수돗물을 마실 때보다 미세플라스틱 조각(particle)을 배 이상 더 흡수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은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연구진이 이날 환경과학&기술지(EST) 밝힌 내용을 소개했다.

© 제공: The Financial News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먼저 연구진이 미세플라스틱에 관한 기존의 각종 데이터들을 분석한 결과, 미국인 1인당 평균 7만4000~12만1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음료, 음식, 호흡 등을 통해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연구진은 무엇보다 어떤 물을 마시느냐가 미세플라스틱 흡수량에 결정적인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플라스틱 병에 든 물만 마시는 사람은 연간 9만개의 미세플라스틱을 추가로 흡수하게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수돗물만 마시는 사람은 연간 4000개의 미세플라스틱만 추가로 흡수했다.

미세플라스틱은 1㎛(마이크로미터·100만 분의 1m)에서 5㎜ 크기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인체에 흡수된다.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번 수치가 단순히 추정치일 뿐이며, 미세플라스틱의 건강 영향도 잘 알려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직경 130㎛ 미만의 미세플라스틱은 "인체 조직에 침투해 국지적인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연구진은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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