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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 흐름의 조종법에 관한 Guide line

메옹 2019. 12. 31. 15:52

흐름의 조종법에 관한 Guide line

흐름의 조종법에 관한 Guide line.

선수가 시합 중에 적절히 반응하지 않으면 안되는 5가지 상황.

① 상대가 범실을 했다.

② 상대가 좋은 샷을 쳤다.

③ 당신이 범실을 했다.

④ 당신이 좋은 샷을 쳤다.

⑤ 당신이 오래 끈덕지게 달라붙어 포인트를 얻었으나 어느 쪽도 우위에 서지 않았다.



1) 상대가 범실을 했을 때.

중대한 국면에서 범실은 신체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정신적인 것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것은 특히 기본적인 샷인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상대가 1점 리드 당하고 있을 때가 중요한 장면에서 범실을 했다면, 이것은 상대가 자멸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당신은 플레이를 약간 서둘러서 상대를 죄인다.

시합 초기에서도 자신감을 보이고 주도권을 얻게 되면, 상대는 자신감을 점차 잃게 된다.



2) 상대가 좋은 샷을 쳤을 때.

당신은 약간 놀라게 되고 상대는 당연히 좋다고 생각한다던가, 그와 대등하게 싸울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음에 틀림없다.

많은 선수들이 움찔해서 상처를 입었다고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확실히 틀린 생각이다.

우수한 농구 팀은 상대의 골인 후, 볼을 인바운드시켜 빨리 상대 코트로가 상대득점을 상쇄 시킬 수 있도록 자신들도 득점하려고 한다.

속공을 펼칠 수 없으면 당초 작전대로 플레이한다.

테니스에서는 상대의 좋은 플레이에 대한 최선의 반응은 상대에게 반격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게 되면, 상대가 자신감을 가지는 것을 방지하고, 자신은 상처를 치료하고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은 효과적이진 못해도 일어서서 스코어를 기초로 해서 기세를 바꿀 수 있는 플레이로 나타난다.

1987년 ACC 축구 선수권 대회에서 크렘슨 대 메리란도 시합의 가장 중요한 플레이가 바로 그러한 상황에서 나타났다.

크렘슨 편이 실력이 나았으나, 메리란도도 끈질기고 강한 상대였다.

메리란도의 쿼타백이 라이트 엔드에서 강한 패스로 78yard의 터치다운을 하기 전, 크렘손은 3포인트 리드하고 있었다.

이것으로 메리랜드는 7-3으로 리드하게 되었다.

나는 좌석에 앉아서 다음 다운으로 크렘슨이 메리렌드를 통쾌하게 깨부술 것임에 틀림없다고 바라면서 보았다.

크렘슨은 달리기를 잘 구사하는 팀으로서 함부로 패스를 하지 않았다.

나는 코치진이 뭔가 해야 하지 않겠느냐 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연달아 계속 3개째의 연속된 런닝 플레이를 보고서 실망했다.

크렘슨은 첫다운을 당했었지만, 리드하고 있는 메리란도를 추격하는 것으로는 맹공격하는 것은 위험할 지도 모른다.

또 메리란도는 공격에서도 방어에서도 기세를 장악할 수 있게 되어진다.

바로 이때다!

두번째 시리즈 최초의 플레이로서 크렘슨의 쿼타백이 center 근처에서 즉석에서 정면을 향해 재빨리 센타를 추월해, 타이트 엔드가 열리는 것을 알아챘다.

크렘슨은 좋은 패스로 65yard를 달려 리드하게 되었고, 기세도 크게 변했다.

이 때문에 메리란도의 자신감을 크게 구겨졌고, 크렘슨이 우위에 서게 되었다.

결과는 45-10의 대승리로 끝났다.

나는 크렘슨이 메리란도의 훌륭한 터치다운으로 의기소침해져 소극적으로 플레이를 했다면 시합이 어떻게 되어졌을까 하고 생각해 봤다.

테니스나 기타 모든 스포츠에서도 상대의 좋은 플레이에 대해 자기의 최상의 플레이로 대항한다는 것은 기세를 조종한다는 아주 중요한 일면의 하나이다.


3) 자신이 범실을 했을 때.

대부분의 코치나 선수는 이러한 경우 플레이를 늦춘다든지 타임을 요청한다든지 또는 자세를 가다듬어 미스가 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만 생각한다.

만일 그렇게 하면 미스를 곧 잊어버리는 것이 사람의 상정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면 또 하나의 서툰 미스를 범하게 되는 것은 아닐까 하는 역효과가 시작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어떤 골프 코치가「 중요한 것은 미스 샷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미스 샷 다음의 샷이라고 했다. 」

선수가 미스 때문에 두려운 상태가 되어져 미스 샷이 연속 일어난다는 것이다.

선수가 기세를 알고 있고 바른 플레이를 알게 되면, 이 상황하에서 자기 감정에 반응하지 않고 잘 생각 할 수 있게 되어진다.

따라서 미스 샷 후에 해야 할 최선책은 시합 페이스를 늦추고, 감정이 흩어지지 않는 플레이를

생각해야 한다.



4) 자신이 좋은 샷을 쳤을때.

테니스와 같은 골프에서는 사람을 겸허하게 만들고, 사물을 총합적인 안목으로 볼 수 있게 된다.

골프를 시작한지 1년쯤 된 어느 날, 나는 2번티에서 페어웨이 중앙까지 곳바로 230yard였으나 나는 또 한 번만에 치려고 생각했다.

우드 3번을 꺼내서 아까의 훌륭했던 샷과 같은 스텐스로 준비했다.

망설임도 불신도 없이 준비하고 그래서 볼은 그린에 놓는다고 확신하면서 마음껏 스윙했다.

거기에서 일은 일어났다.

내 볼이 떨어져 있어야 할 곳이 그린이라면, 떨어진곳은 OB의 우측 숲속이었다.

다음 3번째 샷은 더욱 잘못되어, 버디를 친다던가 마침내는 11번이나 채우고 마는, 곤란한 처지가 되어졌다.


테니스에 대한 교훈도 마찬가지다.

시합 중에 샷이 대번에 잘들어 가면 자신은 무엇이라도 할 수 있는, 기분이 들게 된다는 것이다.

당연히 먼저 좋은 플레이를 하려 시도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되는 대신에, 자연의 섭리대로 게임은 깨어지고 만다.

시합에 진 사람이 깨어지기 직전에 훌륭한 샷을 친다는 것은 흥미 깊은 일이다.

이것은 자신의 한계 이상의 플레이를 하려고 하는 자신에 과해진 긴장 때문이다.

냉엄한 시합에는 나이스 샷도 무수히 나오게 된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테니스 시합에 이긴다는 것은 확고한 기본 바로 그것이다.

훌륭한 샷은 그 자체로서만 받아들이고 다음 샷에 어울리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

자신의 기본 한계 내에서 플레이하는 것이 인정된 결과를 가져오는 방법이다.



5) 오래 끈덕지게 쳐 포인트를 얻었으나, 어디에도 기세를 잡지 못했을 때

오래 끈덕지게 쳐 포인트를 얻은 후에는 또 같은 포인트를 얻으려는 경우를 예측해야 한다.

또한 어느 쪽에도 우위나 기세를 확립하지 못했기 때문에, 스코어를 기초로 한 올바른 플레이를 하는 것이 최선의 길이다.

이러한 포인트는 축구에서 끈기 있게 사이드 전환을 하는 것이다.

농구에서 7-8회 패스를 계속해 끈질기게 고울인 되는 것과 유사하다.

포인트를 얻는다는 것 외에 바로 기세를 잡게 되는 것이다.

시합 경과 중의 이러한 대부분의 포인트가 이기지 않을 수 없게 만드는 것이다.

 

출처 :테니스코치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