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렛슨 (서비스 리턴 2)
이제 떨어지는 낙엽에 닥아오는 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시죠? 오늘 드릴 말씀은 서비스리턴 2입니다.
기본적인 이론은 지난 편에 말씀을 드렸고. 오늘은 좀 더 심도 있는 이론을 다루고자
합니다.
1, 상대의 공격인 서비스를 리턴 하는데 중요한 것은 라켓을 쥐고 있는 손, 이전에
발입니다.
이 말은 물론 리턴은 손이 하지만 상대의 서비스가 내게 리턴 하라고 좋은 곳으로
(움직이지 않고 치도록) 주지는 않겠지요?
따라서 중심을 흩으러 트리지 않고 리턴을 하려면 발의 움직임이 중요하다는 거지요..
상대의 서비스 동작에 따라 박자를 맞추어서 상대의 라켓에 공이 임팩트 될 때
리턴자의 발은 스플립 스텝이 (두발이 땅에 착치)이루어지고 공의 방향을 향해 스텝을
밟아 가야 합니다.
평상시 스텝과 동시에 좌우에 그리고 몸 쪽에 오는 서비스를 생각하고 이미지 트레이닝과 동시에 상대 없이 혼자 하는 부분연습을 해야 합니다.(글로 표현하기 참 어렵네요)
2, 리턴 자는 백스윙을 반 이하로 줄여야 합니다.
상대 서비스가 빨리 닥아 오기 때문에 백스윙을 다하고 나가면 늦어지게 되므로 백스윙에 여년하지 말고 상대 서브 스피드 중심에 맞추어 앞에서 임팩트 되도록 해야 합니다.
3, 리턴 자는 미리 코스를 정해놓고 기다려야 합니다.
상대에 따라 백으로 오면 로브를 하고, 훠로 오면 스토록으로 공격을 한다.
이렇게 미리 정해놔야 하는데 문제는 그러기 위해 훠 핸드 그립을 미리 잡고 있으면
서버가 리턴자의 그립을 보면서 훠를 기다리는 것을 알고 백으로 서브를 넣을 것입니다.
따라서 리턴 자는 마음으로 코스는 정해놓고 있되 그립은 들키지 않게 중앙을 잡고 있어야 합니다.
4, 리턴 자는 몸의 힘을 빼야 합니다.
서버의 공을 반사 , 그 힘으로 돌려보내는 일이라 생각하고 몸의 힘을 빼야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상대의 서브를 공격할 마음이 있으면 라켓을 1cm 정도 짧게 잡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테니스 명언
" 라켓을 짧게 잡는 만큼 자신있고, 힘있게 리턴할 수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리턴3를 기대하세요 비장의 무기를 공개합니다.... 즐테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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