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 무조건 복종해야 하나?
테니스 경기를 하다 보면 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정말 너무 너무 억울하고 안타까울 때가 있습니다.
이것은 아마추어 뿐만이 아니고 프로경기에서도 있는 일인데, 테니스를 직업으로 평생을 열심히 연습해 오다 모처럼 잡은 찬스를 날려 버리는 안타까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죠.
심판을 보면서 가장 안타깝고 괴로운 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심판의 콜은 유효하고 존중되어야 합니다.
기계나 장치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실수를 어느 정도 감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필하는 절차나 정정하는 방법 등 여러가지 룰을 적용하고 있는 것이죠.
모든 판정은 심판만이 할 수 있습니다.
어떠한 경우라도 선수나 관중이 콜을 하거나 도움을 줄 수 없고 심판은 그것을 참고 하여서도 안됩니다.
아래와 같은 상황에서, 심판이 오심을 했다고 판단되면 심판에게 볼마크(클레이코트)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하여야 하고 심판은 요청을 받아드려야 합니다.
심판이 있는 상황에서 상대코트로 넘어가서는 안되며 셀프카운트의 경우는 상대에게 양해를 구한 후 넘어가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선수의 입장에서 어필은 언제까지 해야 한다고 규정은 없으며, 심판의 입장에서는 선수가 어필을 하면 확인하고 판정에 대해 설명해 주고, 다시 어필하면 한번더 설명해 주고, 그래도 똑같은 어필을 계속하면 이미 대답을 했다고 말하고 "Let's Play"라고 콜합니다.
그때부터는 시간을 재서 경고를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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