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과 묵상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메옹 2020. 2. 23. 01:47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백)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 - 남북통일 기원 미사]


복음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19ㄴ-22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9 “너희 가운데 두 사람이 이 땅에서 마음을 모아 무엇이든 청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이루어 주실 것이다.
20 두 사람이나 세 사람이라도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함께 있기 때문이다.”
2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22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오늘의 묵상




[죽은 표피 조각, 분비물 등이 배꼽에 모이면 박테리아와 효모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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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표피 조각, 분비물 등이 배꼽에 모이면 박테리아와 효모균의 온상이 될 수 있다]

아무런 의학적 근거가 없는 통념을 건강 상식으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미국의 ‘위민스 헬스’가 건강에 관한 잘못된 통념 5가지를 정리했다.


◆ 임신 중 커피 절대 금지 = 많은 임신부가 카페인을 걱정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에 카페인 300mg 이상 섭취하면 유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위험이 있다고 발표했다.

대개 에스프레소 한 잔에는 70mg 안팎의 카페인이 있다.

에스프레소 투 샷을 물로 희석한 이른바 ‘아메리카노’ 한 잔이라면 문제 될 게 없다.

미국 산부인과 의학회에 따르면 커피 240mL 한 잔 정도(카페인 200mg)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숙취엔 스포츠음료가 특효 =

음료에 든 나트륨, 칼륨, 인, 칼슘 등 이른바 전해질이 술을 깨는 데 도움이 될 거라 믿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숙취의 대부분은 전해질 불균형과 별 관계가 없다.

스포츠음료를 마시면 수분 보충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순식간에 숙취를 해소하는 마법은 일어나지 않는다.


◆ 배꼽 세척 금지 =

죽은 표피 조각, 속옷의 섬유 부스러기, 기름기 있는 분비물 등이 배꼽에 모이면 박테리아와 효모균의 온상이 되기에 십상이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유해균이 창궐해 배꼽에 염증이 생기는 것.

때때로 비누 거품으로 부드럽게 문지른 뒤 물로 헹궈낼 필요가 있다.


◆ 바닷물은 상처를 소독한다 =

전혀 사실이 아니다.

바닷물은 전혀 살균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많은 유해 박테리아를 포함하고 있다. 적절한 약품으로 소독하지 않으면 심각한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 알츠하이머는 유전 =

치매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대부분 유전과 무관하다.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약 1% 정도가 유전되지만, 유전보다 생활 습관이 발병에 더 큰 영향을 끼친다.

건강한 식단, 운동 및 수면 습관은 알츠하이머의 위험을 줄이거나, 진행을 느리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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