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과 묵상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메옹 2020. 2. 21. 12:17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녹)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복음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2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3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5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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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fizkes/shutterstock]
    © 제공: KoreaMediCare Co. LTD [사진=fizkes/shutterstock]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당뇨병과 비만을 부르고, 수명을 단축시킨다는 연구 결과들이 많이 나와 있다.

    런데 여기에 더해 오래 앉아 있는 생활방식이 콩팥(신장) 건강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레스터대학교 연구팀은 40~75세의 성인 56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매일 앉아서 보내는 시간과 운동 시간을 조사한 결과,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길수록 만성 콩팥질환 발병률이 높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만성 콩팥질환은 혈액의 불순물을 여과하는 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흔히 고혈압, 당뇨병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증상이다.

    연구팀은 하루 중 앉아서 보내는 시간을 줄이면 만성 콩팥질환 발병률이 낮아진다는 것을 확인했는데, 특이한 것은 남녀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앉아 있는 시간을 평균 8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이면 여성의 경우 만성 콩팥질환 발병률은 30% 넘게 낮아졌다.

    이에 비해 남성들은 그보다 효과가 덜해 15% 낮아지는 것에 그쳤다.

    그러나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활발한 신체 활동으로 이를 상쇄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성은 걷기, 조깅, 트레드밀 달리기 등 중간 정도에서 격렬한 강도의 신체활동이 콩팥 건강에 바람직하며, 여성들은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Association of Sitting Time and Physical Activity With CKD: A Cross-sectional Study in Family Practices)는 ‘아메리칸 저널 오브 키드니 디지즈스(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s)’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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