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8일 금요일
[(백) 부활 제4주간 금요일]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 마음이 산란해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2 내 아버지의 집에는 거처할 곳이 많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러 간다고 말하였겠느냐?
3 내가 가서 너희를 위하여 자리를 마련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데려다가 내가 있는 곳에 너희도 같이 있게 하겠다.
4 너희는 내가 어디로 가는지 그 길을 알고 있다.”
5 그러자 토마스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주님, 저희는 주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그 길을 알 수 있겠습니까?”
6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족욕·스트레칭이 중장년 살 빼주는 '열쇠'

체중을 줄이기 힘든 40~60대 중장년층의 '비만 스트레스'는 크다.
중장년층은 20~30대와 몸 상태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이들만의 체중 감량법이 필요하다.
◇ 호르몬 변화 오고 근육량 줄어
40세가 넘으면 이전과 같은 양의 식사를 해도 살이 더 잘 찐다.
기초대사량이 줄어 같은 열량을 섭취할 경우 소비되고 남는 게 더 많기 때문이다.
20대 여성이 하루에 쓰는 열량은 평균 2000㎉인데, 40~50대에는 1800㎉로 떨어진다.
성호르몬도 줄어든다.
성호르몬은 몸에 지방이 쌓이지 않도록 작용하는데, 40대 후반 이후 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줄어들면서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이 덜 분비되고, 근육 신경이 퇴화하는 것도 문제다.
◇ 중장년에 맞는 다이어트법
▷ 운동·식이
운동은 약한 강도로 자주 해야 한다.
중장년층은 활동량도 적고, 골다공증·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무작정 운동하면 심폐기능·혈압·혈당·관절기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매일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기구를 이용해 10~20분 정도 운동하는 게 적당하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는 가급적 서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음식 섭취량은 이전보다 500㎉ 정도 줄이고,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이 많이 든 콩, 두부, 살코기 등을 챙겨 먹는 게 좋다.
1일 단백질 섭취량은 고기를 기준으로 체중 1㎏ 당 0.8~1g(체중 60㎏일 때 48~60g)이 적당하다.
▷ 생활 습관
하루 6~8시간씩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칭만 해도 에너지를 잘 태우는 체질이 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잘 분비되는 자정~새벽 2시에 숙면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
숙면 후 스트레칭을 하면 산소가 뇌와 말초조직에 골고루 전달되고, 근육과 내장기관의 움직임이 활성화돼 대사가 활발해진다.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뤄진다.
하루 20~30분간 일광욕을 하고, 반신욕·족욕을 매일 15분씩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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