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운드 스매쉬는 어느 때 해야 하나?
1. 그라운드 스매쉬는 어느 때 해야 하나 ?
때로는 일단 지면에 떨어뜨리는 그라운드 스매시 쪽이 성공률이 높을 때가 있다. 상황에 따라 판단을 한 후 선택을 하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이 발생하면 그라운드 스매시를 사용해서 포인트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 여기서 한가지 주목해야 할 사항이 있다. 그라운드 스매시를 구사할 때 볼의 바운드 지점에 너무 가까이 붙지 말고 3~4미터 앞에 볼을 바운드 시키면 그라운드 스매시를 훨씬 쉽게 칠 수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로브된 볼을 스매시하려고 할 때 바람이 심하게 분다면 스매시의 타점을 정확하게 맞추기가 어렵게 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정된 타점을 만들려면 공을 한 번 바운드 시켜 그라운드 스매시를 구사하면 잘 컨트롤 된 볼로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너무 급하게 서두르면 라켓이 네트 너머로 넘어가 실점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볼과 라켓과의 거리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 만큼 어렵다고 이야기 할 수 있다. 매우 높은 로브일 때는 안정감 있는 그라운드 스매시를 구사하자. 한 번 바운드 시키고 난 후 그라운드 스매시를 구사한다면 자신감 속에 파워 있는 샷을 구사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쉽게 제압할 수 있다.
그것은 자신감 속에 풀 스윙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에러를 하더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스매시 할 때가 심리적으로 안정된 샷을 만들 수 있다. 매우 깊고 높은 로브가 왔을 때 샷의 성공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면 공을 한 번 바운드시켜 그라운드 스매시로 가져가는 것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다. 따라서 샷의 성공률이 높아지게 된다.
공이 여유가 있을 때는 백 크로스 스텝보다는 사이드 스텝의 리듬이 더 쉽게 느껴진다. 또한 바운드 되는 지점을 3∼4미터 앞에서 잡으면 거리 감각도 쉽게 느끼게 된다. 이런 감각을 가지고 상대가 토스해 준 볼을 3∼4미터 앞에서 바운드 시켜 왼손으로 잡는 연습을 한다. (5분 동안 반복한다. )
그라운드 스매시의 감각을 익히려면 자신이 볼을 토스한 후 서비스를 치는 것처럼 쳐보면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그라운드 스매시의 포인트는 되도록 볼을 길게 쳐 상대방 코트 베이스라인까지 쳐 주는 것이다. 서비스 라인 부근에서 오른쪽 무릎을 바닥에 붙인 상태로 5분 동안 반복하면 된다. 한쪽 무릎을 코트에 대면 볼 타점이 낮아져 상대적으로 네트의 위치는 높아지지만 이것을 넘기는 연습을 반복함으로써 볼을 실수 없이 처리할 수 있게 된다.
그라운드 스매시하는 것을 3회 3세트씩 반복연습한다. 3∼4미터 앞에 바운드 시키면 임팩트를 쉽게 할 수 있다.
몸을 정면으로 향하지 않게 하고 뒤로 물러날 때는 빨리 이동해서 자리를 잡아야 한다. 출처 : 테니스 코치나라 / 글쓴이 : 왕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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