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과 묵상

2019년 12월 8일 주일 복음묵상

메옹 2019. 8. 19. 09:13

2019년 12월 8일 주일

[(자) 대림 제2주일 (인권 주일, 사회 교리 주간)]


복음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12

1 그 무렵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이렇게 선포하였다.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3 요한은 이사야 예언자가 말한 바로 그 사람이다.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그분의 길을 곧게 내어라.’”

4 요한은 낙타 털로 된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다.
그의 음식은 메뚜기와 들꿀이었다.

5 그때에 예루살렘과 온 유다와 요르단 부근 지방의 모든 사람이 그에게 나아가,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요르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요한은 많은 바리사이와 사두가이가 자기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말하였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8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9 그리고 ‘우리는 아브라함을 조상으로 모시고 있다.’고 말할 생각일랑 하지 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는데, 하느님께서는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들을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뿌리에 닿아 있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는 모두 찍혀서 불 속에 던져진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준다.
그러나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시다.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다.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12 또 손에 키를 드시고 당신의 타작마당을 깨끗이 하시어, 알곡은 곳간에 모아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워 버리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신경>


오늘의 묵상




싸우기 시작하면 무기가 보인다

고등학교 때 일진인 아이가 교실에서 저의 친구를 때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그 친구에게 달려 나갔습니다.

일진은 제가 다가오는 것을 보고 놀라서 넘어졌습니다.

그것이 창피했던지 저의 얼굴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희한하게 저는 하나도 아프지 않았고 싸움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멀거니 서 있는데 그 아이는 주먹으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는지

교실 뒤로 가서 마대를 부러뜨려 크게 휘두르며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반 아이들이 말려서 제가 서 있는 곳까지 오지는 못하고 싸움은 그렇게 끝나고 말았습니다.

싸움을 할 때 맨주먹으로 안 될 것 같으면 무기를 찾습니다.

컴퓨터 게임을 하다보면 어떤 것은 상황에 따라 무기를 주워가며 싸워나가는 것이 있습니다.

싸우려 하니까 무기가 보이는 것입니다.

아니 싸워야하는데 자신이 약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무기를 찾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세상에 주러 오신 것이 무엇일까요?

무기입니다. 죄와 싸울 무기입니다.

죄 때문에 천국에서 쫓겨났다면 그 죄와 싸워 이겨야 다시 그 나라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죄는 우리 힘으로는 이길 수 없습니다.

하느님께 죄를 이길 수 있는 무기를 청해야합니다.

하느님께 무기를 청하는 시간을 ‘기도’라 하고 그 기도로 오는 무기를 ‘성령’이라 합니다.

그리고 이 싸움을 할 장소를 ‘광야’라 합니다.


그런데 인간이 죄와 싸울 마음이 없다면 하느님께서 무기를 가지고 인간을 만나러 오셔도

인간은 그분께 관심을 가지지 않게 됩니다.


그래서 우선 하느님께서 오시기 전에 죄와 싸우게 만들 선지자를 먼저 보내셨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사람들을 광야로 나오라고 외쳤던 ‘요한 세례자’입니다.

세례자 요한을 만나면 누구든 싸움을 시작해야합니다.

이렇게 요한 세례자는 우리가 죄와 싸울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러 왔습니다.

그 이전에는 죄를 자신의 탓으로 여기지 않고 환경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자포자기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구원자가 오셔도 아무 소용없습니다.

싸울 마음이 없는 사람이라면 무기를 주려는 사람에게 관심이 있을 리 없습니다.

1300년대 중반 유럽에 흑사병이 창궐하여 유럽 인구의 절반이 사라졌습니다.

가톨릭교회는 이런 사태 때 무언가 대책을 내어놓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자기성찰은 둘째 치고 그 원인을 ‘고양이’에게 돌렸습니다.

교황 그레고리오 9세는 고양이를 악마로 취급하여 고양이를 없애야

흑사병이 잦아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렇게 유럽에서 고양이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염병이 잦아들기는커녕 더욱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고양이를 다 잡아 죽이니 쥐의 개체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쥐는 더 구석구석까지 병을 퍼뜨렸습니다.

우리의 죄도 마찬가지입니다.

환경 탓이나 남 탓을 할 때는 메시아를 알아볼 수 없게 됩니다.

그러면 죄에서 결코 헤어 나올 수 없게 됩니다.

먼저 죄를 자신의 탓으로 여기고 그 죄와 싸우고 싶어 하는 사람들만이

성령의 무기를 주시는 분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어떤 이들은 자신들의 힘만으로 죄를 이길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제일 사악한 인간들이었습니다.

바리사이-율법학자들이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있다면 굳이 성령의 무기가 필요 없습니다.

그렇게 예수님 구원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인간들이었습니다.

그들이 자신에게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요한은 이렇게 야단을 칩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다가오는 진노를 피하라고 누가 너희에게 일러 주더냐?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라.”

회개에 합당한 열매란 인간의 힘으로 죄를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성령을 청하는 기도를 시작하는 것입니다.


죄를 이기기 위해 기도를 시작했다면 회개를 한 것입니다.

회개를 한 사람만 그리스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회개를 했다면 반드시 자기 죄와 싸우기 위해 성령을 청하고 있을 것입니다.

성령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오기 때문에 그런 사람은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셨을 때

그냥 지나치게 내버려두지 않을 것입니다.


죄와의 싸움을 시작한 사람만이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회개해야 복음을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수원교구 전삼용 요셉 신부님




  100년 허리 유지법



100년 허리 유지법


서울대 재활 의학과
정선근 교수의 100년 허리 유지법

허리 보증 기간을
100년으로 늘리는
방법을 제시한
정선근 교수가 밝히는
백년 허리에 숨어있는
비밀은 크게 네 가지다.

첫째,

허리 통증의 원인은
디스크 손상 때문
이라는 것이다.
근육이 뭉쳐서,
허리가 뻣뻣해서 아픈 게
아니라는 것이다.

둘째,
디스크 손상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는 것이다.

손을 베면
반창고를 붙여주면
살이
아물 듯이
디스크도
찢어진 부분에
허리 반창고
(허리에 좋은 자세를 뜻함)
붙여 주면
저절로 낫는다는 것이다.

셋째,
허리 반창고를
떼고 난 후에는
허리 디스크를
손상 시키는 행위(나쁜운동)를
금해야 한다는 것이다

넷째,
허리 반창고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연복대’ 자세를
오래 오래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자연복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배에 가볍게
힘을 준 자세를 말한다.
따라서
평소 디스크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자연복대" 자세로 걷기,
"자연복대" 자세로 물건 들기,
"자연복대"
자세로 골프치기 등
모든 행동들을
'자연복대 "상태로
하는 것이 좋다고 말 한다.

정선근 교수는
“백년허리의 이론적 핵심은
바로 이것”이라며,
“백년허리를
유지하는 것도
이 같은
이론 적
토대 위에서 가능하다.”
고 말한다.
그런 그가
소개하는
백년허리 유지법은
다음과 같다.

1. 허리 통증에
귀를 기울이자

허리 통증은
디스크가 손상되고
있다는 뜻 인데도
우리는
근육이 뭉쳐서 그렇다,
허리가
뻣뻣해서 그렇다
고 생각하고
허리에 나쁜 운동을 한다.

허리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방법으로
허리를
유지해야 한다.
그 것은 바로
허리반창고 자세이고,
그 것은 바로
허리에 좋은자세를 말한다.

2. 섣불리 수술하지 말자

허리 디스크는
밖에는 껍질이 있고,
속에는
로션 같은 젤리가 들어있다.
이러한 물방석 구조에
아주 작은 바늘구멍
하나 만 내도
십년 후 디스크 손상이나
퇴행이
훨씬 더 심해 진다는
인체시험
결과가 있다.

탈출된 디스크는
가만히 내 버려 두어도
1년 6개월,
또는 2년 정도 지나면
저절로 줄어 들거나
없어 진다는
연구 결과가
차고 넘친다.

다만, 디스크가
너무 튀어 나와
소변 보기가 힘들고
걷지도 못하게 되면
그 때는
수술을 해야 하지만
그 것은
극히 드문 편이다.

​3. 나쁜 자세,
나쁜 운동을 피하고
좋은 자세,
좋은 운동을
생활화 하자
구부정한 자세로
의자에 앉기,
구부정한 자세로
바닥에 앉기,
구부정한 자세로
서 있기는
나쁜 자세의 전형으로
디스크 손상의 주범이 된다.

윗몸 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들었다 내리기,
허리
앞으로 구부렸다 펴기는
나쁜 운동의
3종 세트다.


허리를
구부리는 동작은
허리 아픈 사람에게는
독이 된다.
디스크를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좋은 자세는
최대한
허리를 꼿꼿이 펴고
척추뼈가
약간 신전 상태를
이루도록 하는 자세다.

정 교수는,
“허리는 꼿꼿히 펴고
배에 가볍게
힘을 준 상태인
자연복대 자세로
일도 하고
물건도 들고
운동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자세” 라고 한다.

허리에 좋은 운동도
마찬가지다.
최대한
허리를 꼿꼿이 펴고
"자연복대" 상태를
유지한 채
서서 하는
맥켄지 신전운동,
엎드려서 하는
맥켄지 신전운동,
앉아서 하는
맥켄지 신전운동,
맥길의
빅3 운동 등이다.

손상 된 디스크를
보호 하면서
허리 통증을
서서히 좋아지게 하는
효과를
나타 낸다고 한다.

정 교수는
“평소 허리에 좋은 운동은
알아두고 늘 실천하는 것이
허리 디스크를 보호하고
허리 보증 기간을
100년으로
늘릴 수 있는 비결이 된다.”
고 말한다.

그런 그가
본지 독자들에게 권하는
백년허리 만드는
좋은 운동10가지는
꼭 기억해 두자.

? 백년허리 명의의
건강 지키는 비결-
‘어떤 운동이
허리에 좋을까?’
평소 건강은
어떻게 지킬까? -

1. 굉장한 대식가지만
많이 먹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2. 평소 많이 걷는 편이다.
허리를 꼿꼿이 펴고
배에 가볍게 힘을 준
자연복대 자세로 걸으면
허리 디스크는 물론
몸 전체의 건강에도 좋고
만성병 예방에도
좋기 때문이다.

3. 일주일에 한두 번은
헬스클럽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
허리 디스크에 좋은
자연 복대 자세로
웨이트 트레이닝을
당부한다.

오늘도 ‘백년허리’라는
의학적 화두를
이 시대에 던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선근 교수!

어떤 의사도
해 내지 못한
허리에 좋은 운동과
나쁜 운동의
새로운 기준도
마련 했고,

무분별한 허리 수술에 대한
날선 비판도 잊지 않는 그가
끝까지
당부하는 말은 하나다.
갑자기 허리가 아파지면
나쁜 운동,
나쁜 동작,
나쁜 자세를 찾아서 버리고
좋은 운동,
좋은 자세를 찾아
100년 동안 사용 할
허리 디스크 관리부터
철저히 하라고
신신당부 한다.

허리 보증 기간을
100년으로
늘릴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이 것이기 때문이다.
- 건강다이제스트 -
[출처] 서울대 정선근 교수의
100년 허리 유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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