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7/2-1 서비스 리턴은 이렇게

메옹 2019. 6. 30. 22:25

서비스 리턴은 이렇게

서비스의 특성

  • 서비스는 공격하는 것으로 스스로 볼을 강하게 만들어 치는 공격의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 토스는 서비스 동작에서 아주 정확한 높이와 장소가 요구되는 것이다.
  • 스윙은 라켓을 뒤로 빼어 어깨 높이까지 올리며, 다시 머리 뒤로 팔꿈치를 구부려 머리 뒤에 라켓을 갖다 놓은 다음 뒤에서 라켓을 한 바퀴 회전시켜 팔을 앞으로 펴 볼을 강타한 다음 밑으로 내리면 된다.    
  • 양발은 어깨너비 정도의 스탠스이고 오른발은 옆을 향하고 왼발은 비스듬히 네트를
  • 보고 체중은 오른발에 싣는다.
  • 스를 했으면 허리와 무릎을 비틀어 앞쪽으로 밀어냄으로서 상반신은 뒤로 젖힌다.
  • 몸은 네트에 대해서 옆을 향하고 어깨는 충분히 비튼 상태로 한다.    
  • 약간 앞쪽으로 볼을 던져 올리면서 상체를 조금 뒤로 젖히면서 용수철처럼 탄력있는 볼을 덮어 씌우는 기분으로 라켓을 휘두르면 강한 스피드가 나온다.    
  • 스윙은 왼손을 뻗어서 볼을 던져올리는 것과 동시에 오른손의 라켓도 스윙을 시작한다.
  • 이 양손의 동작이 리드미컬하게 하나로 움직여지지 않으면 멋진 폼도, 좋은 볼도 만들 수가 없다.    
  • 라켓 아래서부터 뒤쪽으로 큰 반원을 그리면서 라켓의 머리가 지면을 향하게 하고 그립의 끝 부분이 위를 향하도록 해서 어깨에 짊어지듯 한다.
  • 이 자세를 취하면 손목이 젖혀지게 되는데 이 상태에서 임팩트하는 순간 손목의 힘을
  • 이용할 수 있다.
  • 손목을 이용해 백스윙을 하고 볼을 치는 임팩트 순간에는 날카롭게 움직이고 따라서 팔꿈치가 펴지며 어깨가 따라가고 허리가 연결 동작으로 이어진다.

서비스의 순서

  • 체중을 오른발로 옮기면서 원을 그리듯 라켓을 뒤로 천천히 빼면서 그 움직임에 맞추어 왼손의 볼을 토스업한다.    
  • 바른 스탠스로 준비자세를 취하고 라켓을 가슴 높이에서 앞을 향하게 들며 등을 긁는동작으로 라켓 헤드를 등과 수직이 되게 한다.    
  • 몸을 마음껏 편 상태에서, 최고의 타구점에서 정지하는 순간에 타이밍 좋게 볼을 친다.
  • 볼을 낙하에 맞추어 왼발로 반동을 붙이는 듯이 해서 무릎을 굽힌다.
  • 이 동작에 맞추어 허리를 중심으로 하여 몸을 앞 방향으로 틀고 체중을 단숨에 왼발로옮기면서 어깨에 짊어진 듯한 느낌으로 라켓을 휘두른다.

서비스의 종류


☆ 플랫 서비스

  • 스핀이 전혀 없는 강력한 타법이다.
  • 볼이 일직선으로 비행하고, 일반적으로 바운드가 크지 않으며, 제1서브에 흔히 활용된다.
  • 야구에서 직구를 던지는 기분으로 한다.
  • 보디 스윙과 손목의 스냅을 활용한다.
  • 토스는 상체의 전방으로, 타구하는 라켓면은 볼에 직각으로 댄다.
  • 폴로 드루는 상체의 앞으로 빼되, 완료와 동시에 라켓은 왼발 바깥쪽으로 내려간다.
  • 플랫 서비스는 상체를 충분히 위로 뻗으며 타구한다.
  • 플랫의 특징은 스피드에 있다.

☆ 스핀 서비스

  • 스핀 서비스는 일명 트위스트 서비스라 하며 스핀이나 톱스핀이 걸려 있는 타법이다. 
  • 볼은 곡선 비행을 하고, 큰 바운드와 함께 낙하하며 제2서브로 많이 활용한다.
  • 볼을 상체 가까이 토스해야 스핀이 잘 걸린다.
  • 타구 직전 체중을 충분히 뒤에 걸고 몸을 뒤로 젖힌다.
  • 무릎의 굴신은 깊게, 몸 전체가 곡선처럼 활이 되도록 한다.
  • 폴로 드루는 오른발(오른손잡이의 경우)의 바깥쪽으로 내리면서, 그 탄력으로 왼발 
  • 바깥쪽으로 뺀다.


☆ 슬라이스 서비스

  • 이것은 볼을 보통 때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올린 다음, 라켓으로 볼의 오른쪽 면을 
  • 문지르듯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스윙한다.
  • 즉, 토스한 볼의 오른쪽 면을 치고 볼이 옆으로 강하게 회전하도록 치는 서비스이다.
  • 토스의 위치는 플랫 서비스보다 약간 가깝게 한다.
  • 볼의 오른쪽 면을 라켓면이 슬라이드하여 볼에 회전을 주고 다시 몸의 오른쪽으로 스윙을 하여 친다.    
  • 휘둘러 친 라켓의 끝이 충분히 돌아 있는 점과 손목도 안쪽으로 틀어져 있는 점의 두 가지에 유의한다.    
  • 서비스 후에는 곧 베스트 포지션으로 간다.
  • 라켓은 안에서 바깥으로 둔다.
  • 처음에는 낮은 토스 연습부터 한다.
  • 짧게 쥔 라켓으로 연습한다.

올바른 토스 요령

  • 어깨 높이에서 볼을 놓는다.
  • 볼을 쫓듯이 팔을 올린다.
  • 스탠스의 넓이를 이상적으로 하라.
  • 일정한 리듬으로 토스업한다.
  • 목표를 향해 올린다.
  • 토스는 팔만으로 한다.

    서비스 리턴

    ◆ 서비스 리턴은 첫 스텝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

    리턴이 서투르면 여러가지 테니스 기술은 무용지물이 된다.

    바꾸어 말하면 리턴은 테니스의 기본 중의 기본이다.

    리턴에서 커다란 스윙은 백해무익이다.

    스윙을 간결하고 정확하게 해야한다.


    리턴 실수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

    리턴 실수의 가장 큰 원인은 스윙이 크다는 것이다.

    상대의 서비스가 바운드 되어 임팩트할 때까지의 시간은 그라운드 스트로크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짧다.

    그런데도 그라운드 스트로크의 리턴을 하듯 커다란 테이크백 및 포워드 스윙을 한다면 임팩트 타이밍은 당연히 늦어질 수 밖에 없다.

    그러므로 서비스 리턴을 할 때에는 그라운드 스트로크의 리턴보다 재빠르게 콤팩트한 스윙을 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콤팩트한 스윙이라 할지라도 허리의 회전을 이용하지 않고 단지 팔에 의한 스윙이 된다면 강한 리턴은 불가능하다.

    상대 서비스의 위력에 밀리지 않는 리턴을 하기 위해서는 콤팩트한 스윙과 상체의 회전이 필요하다.

    서브의 속도가 125마일을 넘는 프로들의 시합에서는 첫 스텝의 여하에 따라 리턴의 성패가 좌우된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동호인도 첫 스텝이 서비스 리턴의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된다.

    초,중급자들의 리턴 스윙이 큰 이 유는 테이크백시 라켓을 뒤쪽으로 당겨야 한다는 것을 너무 의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테이크백 없이 리턴을 한다면 상대의 파워에 밀리게 될 것이다.

    콤팩트한 스윙을 하기 위한 열쇠가 바로 스플릿 스텝 직후의 첫 스텝이다.

    스플릿 스텝 후 착지하여 그 자세에서 볼이 날아오는 방향으로 첫 스텝을 재빠르게 내 딛으면 상체가 자연스럽게 회전되어 비스듬히 옆을 향한 상태가 된다.

    이 때에도 라켓을 당긴다는 생각은 금물. 라켓을 정면에 둔 상태라 하더라도 첫 스텝을 재빠르게 내딛는다면 테이크백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그 다음에는 서비스의 스피드의 상황에 따라 어깨를 회전한다면 테이크백은 완료된다.

    첫 스텝과 상체, 그리고 라켓을 일체화 시킨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테이크백의 쓸데없는 동작을 없앨 수 있고 또 손을 움직이기 전에 다리를 먼저 움직임으로써 라켓을 당기는 시간을 줄일 수가 있다.


    스플릿 스텝의 기본

    프로 선수들의 리턴을 보면 대부분 스플릿 스텝(상대가 서브를 넣는 순간 가 볍게 점프하는 동작)을 하고 있다.

    스플릿 스텝은 볼이 어느 쪽으로 온다 하더라도 즉각 반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스플릿 스텝을 하기 전에 우선 체크 해야 할 것이 스탠스의 폼, 첫 스텝을 멀리 내딛어야 할 경우 다른쪽 발은 땅을 차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처럼 지면을 찰 때 큰 힘을 내기 위해서는 양발은 어깨 폭보다 약간 넓어야 한다.

    또 착지할 때에는 양쪽 무릎을 모아서 중 을 몸의 안쪽에 두도록 한다.

    이때 발꿈치를 약간 들고 있으면 좌우 어느 쪽으로도 재빠르게 반응할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