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6/29-2 포핸드 스트로크는 이렇게

메옹 2019. 6. 28. 12:18

포핸드 스트로크는 이렇게



포핸드 스트로크의 특성

  • 라켓 스윙의 축이 어깨라는 점을 기억해두어야 한다.
  • 간혹 허리를 돌려서 볼을 치는 사람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잘못된 판단이다.
  • 또한, 손목도 라켓을 너무 위로 치켜 올리지 말고, 지면과 수평을 유지하는 120도    정도를 유지해야 손목의 유연도를 높일 수 있다.    
  • 팔꿈치를 길게 편다는 것은 축 운동에 있어서 소위 지름을 길게 한다는 의미가        있는데, 팔을 너무 길게 펴면 어깨와 팔의 유연성을 결여시키므로 약간 구부리게 하는 것이 좋다.    
  • 백스윙은 볼이 바운드된 후에 시작하지 말고 상대선수로부터 볼이 출발하자마자      백스윙을 해야 강한 것이 왔을 때도 잘 쳐낼 수 있다.    
  • 볼은 절대로 몸 앞에서 맞혀야 각도 있고 스피드 있는, 그리고 컨트롤이 잘 되는 볼을 만들 수 있다.    
  • 이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피로를 많이 줄일 수 있으며, 위에서 설명한 내용을 잘 기억해서 연습을 충실히 하면 좋은 포핸드 스트로크를 해낼 수 있을 것이다.

포핸드 스트로크의 순서

  • 네트를 향한 상태에서 타구를 보고 포핸드 스트로크로 할 것인가, 백핸드 스트로크로 할 것인가를 판단한다.    
  • 스타트는 볼에 가까운 쪽의 발(오른발)을 우선 옆으로 하고, 이때 볼과 몸의 거리를   계산하여 오른쪽 무릎을 돌리면서 무릎에 체중의 중심을 둔다.    
  • 라켓을 뒤로 빼는(테이크백) 동시에 왼쪽 어깨를 안쪽으로 하여 몸 전체를 약간       돌리면서 넣는다.
  • 타구의 준비자세가 되었으면 왼발을 네트 방향으로 내디디면서 이번에는 왼발의 무릎을 충분히
  • 사용하여 체중을 이동시키면서 볼을 잘 보고 정확하게 친다.
  • 자연스럽게 팔을 휘둘러 큰 스윙으로 볼을 넣는 기분으로 치고, 큰 스윙 그대로       폴로 드루로 가지고 가서 끝낸다..

포핸드 스트로크의 포인트

  • 상대편으로부터 올 타구를 예측한 풋워크와 몸의 밸런스를 확립한다.
  • 볼의 위치로 몸을 이동시킨다.
  • 스트로크 동작의 시작에서 끝까지 볼에서 눈을 떼면 안된다.
  • 라켓은 되도록 다소 빨리, 그리고 일찍 빼야 한다.
  • 전방을 향한 허리의 정면에서 볼을 처리한다.
  • 임팩트 지점은 내디딘 왼발의 앞이나 그보다 약간 안쪽이 좋다.
  • 타구하는 순간 손목과 그립을 힘있게 조인다.
  • 라켓으로 볼을 폴로 드루하면서 되도록 라켓과 볼의 접촉시간이 많도록 한다.
  • 타구 후에는 재빨리 중앙으로 이동한다.
  • 보폭은 좁게, 숙달되면 넓게 한다.
  • 발의 움직임은 리드미컬하게 한다.
  • 겨드랑이를 붙인다


포핸드 점검

1. 적절한 그립을 사용하는가?

그립은 플레이어의 타법에 맞아야 한다.

또한 준비할 때는 올바르다가도 백스윙 또는 임팩트 순간 무의식 중 바꿔 잡는 수가     있으므로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 준비자세는 분명히 갖추는가?

샷이 잘못되는 주요 원인은 대개 준비자세를 않거나 늦기 때문이다.

플레이어(특히 초보자)는 샷을 한 후 자신의 샷이 in인가 out인가 또는 잘쳤나 못쳤나를 감상하고 준비자세를 취하기 쉽다.

이 때문에 한 발 늦는다.


3. 왼손(라켓을 쥐지 않은 손)을 사용하는가?

왼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준비 자세때 왼손으로 라켓목을 받쳐주면 오른손이 덜 피로하고 백스윙 때 라켓을 밀어 주면 빠르고 자연스럽다.

균형을 잡는데도 왼손의 역할이 중요하다.


4. 상체회전을 통해 백스윙을 활기있게 하는가?

백스윙은 팔만으로 하는게 아니다.

상체회전을 함께 해야 한다.

그래야 다음 동작, 포워드 스윙과 임팩트를 통해 타구에 체중을 실을 수 있고 백스윙     자체도 빨라진다.

5. 낮은 자세를 취하고 있는가?

뻣뻣하게 선 자세로는 효과적인 샷을 구사하기 어렵다.

무릎을 굽혀 자세를 낮췄다가 볼을 치며 몸을 들어올려야 한다.

임팩트 순간 뒷발이 들리면 자신이 생산할 수 있는 파워를 모두 타구에 실었다는 증거다.


6. 스윙 때 몸의 회전이 무릎, 허벅지, 엉덩이, 가슴, 어깨의 순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가?

앞에서도 말했지만 스윙을 팔과 라켓만 갖고 해서는 안되고 신체 각 부위가 균형과       조화를 잃어도 안된다.

무릎의 탄력과 상체의 회전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7. 임팩트 순간 손목은 고정되는가?

라켓면이 볼과 부딪치는 순간 손목이 흔들리면 다른 동작이 아무리 훌륭해도 허사가     된다.

손목이 견고해야 컨트롤이 가능하다.



다리 근육 뭉쳐 아프다면 고등어·블루베리·생강

이호길 인턴기자
2019.06.25. 07:17


© MoneyToday 다리 근육 뭉쳐 아프다면 고등어·블루베리·생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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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육 뭉쳐 아프다면 고등어·블루베리·생강

#조기축구 동호회에 가입한 김대리.

주말에 땀을 빼니 기분은 산뜻한데, 운동을 하고 나면 몰려오는 근육통 때문에

월요일 아침 출근길이 고역이다.

종아리가 뭉치고 뻐근해져 통증을 유발하는 근육통, 빠르게 회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지나친 운동은 독! 가벼운 '스트레칭'

과도한 운동으로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이른바 '알이 배겼다'고 표현하는

근육통이 찾아오기 십상이다.

이는 근섬유에 부분적인 손상이 일어나거나 염증이 생겨 신경을 자극하는 증상이다.

일반적으로 강도 높은 운동 이후 24시간~48시간 동안 나타난다.

이럴 때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근육을 푸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무리한 운동은 금물이다.

극심한 통증을 참고 운동을 하면 오히려 근육이 손상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유산소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스트레칭은 근육의 가동 범위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이를 통해

근육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픈 부위의 근육을 점진적으로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몇 차례 반복해주거나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뻗은 채 다리를 굴리는 '하늘 자전거' 운동을 해주면 된다.


◇ '마사지·찜질'로 근육 이완!

아픈 근육을 마사지해주는 것도 근육을 풀기 위한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세게 자극하지 말고 부드럽게 매만지는 것이다.

종아리와 허벅지 부위를 손바닥 전체로 반복해 쓸어주면서 부종을 풀어내주자.

손가락으로 발바닥을 문지르는 발 마사지도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따뜻한 물이나 핫팩을 이용해 온찜질을 하는 것도 근육통 해소에 효과적이다.

이는 혈액순환 활성화와 근육 이완에 도움을 주면서 증상을 완화시킨다.

운동 직후에는 온찜질보다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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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근육 뭉쳐 아프다면 고등어·블루베리·생강


◇ 반찬은 '고등어', 후식은 '생강차'?

근육통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고등어와 블루베리, 생강 등이 있다.

고등어에는 젖산을 제거해주는 비타민 D가 풍부하다.

젖산은 피로와 근육통을 유발하는 물질이다.

비타민 D는 햇볕을 쬐면 자연적으로 합성할 수 있지만, 고등어와 연어·청어 등의

생선을 먹어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고등어와 블루베리에는 근육통에 효과적인 오메가3와 셀레늄 성분도 함유돼 있다.

생강에는 비타민 D가 풍부하고 강력한 항염·항산화 작용에도 효능이 있다.

근육통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이들 음식을 챙겨 먹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