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6/16-1 복식경기 30 계명 (4)

메옹 2019. 6. 9. 13:13

복식경기 30 계명 (4)


복식은 서비스 게임을 지키는 것이 절대적 조건이다.

따라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생각하는 것이 서비스 게임의 전략이다.

서비스 게임을 확실하게 잡기 위한 기초 지식을 염두에 두고

자신을 가지고 경기에 임하자.


16. 포치를 할 수 있는 다섯가지 찬스
- 첫 서브가 상대의 백쪽으로 들어갔을 때 특히 듀스 코트(포사이드)의 서브 때,
첫 서브가 리시버의 백쪽 (센터)으로 들어가면 포치의 찬스,
상대의 리시브에는 위력이 없고 각도도 붙지 않는다.
 
- 랠리중, 상대의 백으로 깊은 볼이 갔을 때
백핸드는 테이크백 했을 때 상대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게 된다.
그 틈을 타서 포치로 나온다.
베이스라인 깊숙히 볼을 백핸드 스트레이트로 치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대개는 크로스로 찬스볼이 온다.

- 서버의 첫 발리 파트너가 리시브한 볼이
네트 대시해 오는 상대 서버의 발쪽으로 낮게 가면 포치의 찬스.
서버는 어려운 로우발리를 확실하게 (크로스로) 연결하기 때문에
이것을 겨냥하고 포치한다.

- 후위가 코스를 바꾸면 다음볼이 포치의 찬스 양쪽 모두 사선형일 때
자기편 후위가 스트레이트 로브를 올리면 전위는 포치로 나온다.
상대 후위는 반대 사이드로 달려가 백핸드에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90% 일직선으로 온다.
이 볼을 빠뜨리면 다음에 포치로 나올 타이밍을 잡기 어려워진다.

- 30-30에서 첫 서브가 들어오면 포치 심리상 30-30 이후는 과감한 샷을 칠 수 없다.
상대가 안심하고 있는 틈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공격하면
게임을 우세하게 진행할수 있다.
특히 서버팀에서 첫 서브가 들어간 경우는 포치의 찬스이다.
이기기 위한 어드바이스 복식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불필요하게 포인트를 놓치지 않고
각 게임에서 상대팀보다 2포인트 더 많이 잡아야 한다.
이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복식의 우승자가 되기 위한 기술을 알아보자.

17. 후위의 강타는 전위를 꼼짝 못하게 한다.
빠른 볼을 치면 상대로부터도 빠른 볼이 돌아온다.
특히 사선형의 경우 후위가 빠른 볼을 치면
전위가 포치로 나올 시간적 여유를 잃어버리게 된다.
 
18. 실수한 볼을 한번 더 치자 가령 다운 더 라인으로 쳐서 실수를 했다면
대개의 경우 다음은 크로스로 연결하게 된다.
따라서 상대가 실수하면 반대 방향을 지키고 있으면
간단하게 포인트를 잡을 수 있다.
자신이 실수를 했을 때는 같은 코스로 계속 치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19. 두사람이 한사람을 공격한다 상대팀 두사람 중
기술 수준이 낮은 사람, 컨디션이 나쁜 선수를 집중 공격하여 2대1로 싸운다.

20. 어시스트를 잘 한다 한방으로 결정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음 볼로 포인트를 잡겠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한다.
그렇게 하면 실수가 적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