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8/2-2 실수#2: 로브(Lob)했을때의 자리바꿈 실패

메옹 2019. 5. 31. 23:22

실수#2: 로브(Lob)했을때의 자리바꿈 실패 

복식에서 훌륭한 플레이에 하나는 다운 더 라인과,

서브 로브 리턴이다.
만약 로브가 성공적이라면, 그것은 상대를 뒤로 물러나게 하거나 또는 상대편이 서로 코트 자리를 바꾸

도록 만들고, 이 두가지 상황은 상대편을 방어적으로 만들어 놓는다.
 
<상황> 
로브 볼이 내 파트너의 머리 위로 넘어가는 것을

파트너가 그냥 쳐다보고 있다.
나는 로브 볼과 그의 게으름과 그의 실수를 막기

위해서 파트너의 코트쪽으로 급히 가야만 한다.
파트너는 내 코트를 맏기 위해서 자리를 옮기지

않았다.

이럴 경우에는 드라이브로 네트 앞에 선 두 상대편

에게 패싱을 하거나(거의 불가능) 아주 높고 깊은

로브를 띄어서 내 파트너가 완전하게 노출된 코트

한 면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했준다.

만일 이렇게 하지 않는다면 우리팀에게 불리하다.

즉 자신이 발리자리에 위치했을 때 자기가 대응할 수 없는 로브볼 이 자신의 머리 위를 넘어간다면 즉시

코트의 다른 면으로 움직여야 한다.

왜냐하면 자신을 넘어간 로브 볼은 내 파트너가 움직여서 대응하게 되고, 움직여서 빈 자리를 빨리 내가 메꿔야만 상대의 공격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전희tip-로브에는 로브로 맞서자!
옆 그림에서 로브한 볼을 #1은 두가지 경우에 따라 대처할 수 있다.
첫번째 경우는 두 상대선수가 네트로 나와 있을 때

이 경우는 두선수의 서비스 센터라인(가운데)으로

패싱 샷을 하거나(정말 어려운 타법), 두 선수 너머로 로브를 하는 것이다.
두번째 경우는 한 선수는 발리, 다른 선수는 스트로크 위치에 있을 때 이 경우는 스트로크 위치에 있는 선수에게 볼을 치거나, 발리 선수 너머로 로브를 하는 것이다.
복식에 있어서 중요한 것이 공격적인 위치, 즉 발리

위치에 두 선수가 위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위의 두 경우에서 로브 볼을 칠 경우는 상대편 둘 중 한명은 반드시 물러나게 되는데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발리 위치로 빨리 자리를 잡아야 효과적인 공격을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