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포인트 렛슨 (스토록을 치기전에 자세)
성정이(큰아들) 를 대산에 테니스코치를 보내는 과정에 그곳 동호인들과 함께
대접테니스를 했습니다.
처음 신고식겸 임원진과 몇분함께 식사의 자리를 마련하고
아들녀석 잘 부탁합니다... 아버지로서 아들을 위한 사랑의 배려를 했습니다.
그중에 한분이 식사자리에서 여러번 저를 가리켜 고수라고 칭찬하면서.
우리보다 한수위라며,, 아! 최고수라고 얼마나 올리는지. 다른사람 앞에 민망하기 까지..
속으로는 그래 고수를 알아보는 눈을 가졌으니 당신도 고수입니다.. ㅎㅎ
하면서 싫치는 않더라구요...
이렇게 아들로 인해 새로운 만남과 테니스의 경험을 행복의 재료로 삼고싶습니다.
너무 단순하게 아니 깨끗하게 치시는 분들을 보면서
이런 조언을 해주고 싶었습니다.
매 스토록마다. 같은 속도. 같은 구질을 고집하지 마라!
동호인들은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매번 강타를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1, 야구에서 타자가 스트라이크를 기다리고 노리는것처럼,,
빠른 스텝을 통해 상대의 공을 가장치기좋은 거리를 확보하는것이 중요한데
그럴때는 80% 이상 강타를 치지만, 발이 느리거나 상대가 잘 쳐서 내가 샷을 하기가
어려울때는 야구의 볼 과 같다 생각하시고.
연타를 통해 상대방에게 공격할수 있는 볼을 피해 최대한 어렵게 주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2, 강타를 치려고 할때는 상대의 빈틈이 보이지 않지만.
조금만 연타로 치면 상대의 헛점이 보이기 시작하며 새로운 테니스의 세계가 열립니다.
자동차를 운전할때 100km (시속) 달리게 되면 시야가 좁아지지만,
약 60km(시속) 정도 운행하게 되면 모든것이 시야에 들어오고 지나가는 차에 번호판에
숫자까지 들어오게 됩니다.
3, 강타와 연타가 조화를 이룰때 상대가 대응하기도 어렵고.
무엇보다 상대의 리듬을 깨뜨리고. 나의 게임 방식대로 이끌어 나갈수가 있습니다.
리듬의 기초는 강은 약, 약은 강입니다.
사실 연타치기가 더 어려울수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이론과 폼을 가졌다면 더 쉬워질 것입니다.
서비스도. 발리도. 스토록도, 모든샷에 리듬을 실고. 강타 연타를 통해 테니스의 재미를 더하고. 상대성 인 게임에서 상대의 리듬을 깨뜨리는 한층 성숙한 테니스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타법의 교정이 필요한데.. 다음시간에...
* 테니스 명언
" 테니스의 모든샷에 리듬을 실어라!"
감사합니다. 즐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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