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 것인가, 밀 것인가는***
-나에게로 날아오는 볼이 챤스 볼이라는 직감이 들면
아무 생각없이 사심없이 강하게 치십시요.
조금이라도 망설이면 범실이 나옵니다.
-두번 생각할 것없이 그대로 강하게 치십시요.
이런 볼은 경기중 두/세개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스트레스를 푸십시요.
-직감적으로 약간 망설여지는 볼이 온다면
한번만 꾹 참고 밀어 주십시요.
그러면 그 다음에는 이번보다 더 좋은 볼이
올수있는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그 다음에도 여의치 않다면 한번만 더
밀어 주십시요.
-바로 이게 시합에서의 구력이며
승리로 갈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좋지 않은 볼은 결정을 내지 않고
밀어줌으로서 그 다음의 더욱 좋은 볼을 기다린다
시합에서 아주 중요한 요령입니다.
-밀어줌으로서 상대적으로 범실이 적어지고
상대는 계속적으로 자신의 볼이
범실없이 반구(리턴)되어 오기에
조급함에 강하게 뚫으려다 범실을 헌납하게 됩니다.
-상대를 조금씩 조금씩 위기로 몰아 넣을 수 있는 기술이
상수와 중수의 차이점입니다.
-마음에 여유를 가지고 상대를 조금씩 조금씩 허문다
시합에서의 요령입니다.
-리턴하는 볼이 그리 강하지 않아도
분명히 네트에서 높이 뜨지 않으며
이리 저리 코스로 주다가 상대 볼이 떠오를 때
그때 강하게 쳐서 결정을 낸다가 시합의 요령입니다.
-이전에도 저는 중타를 강조하였습니다.
열번이고 스무번이고 범실없이 랠리를 이룰수 있는
중타가 실제 시합에서
효과적인 리턴볼이 됩니다.
- 강타와 중타를 섞어치면서 한발 한발씩 네트 앞으로 전진할수 있다면
당신은 분명 상당한 실력자입니다 !!!!!!!!!!!!!
-시합은 서로간에 타점의 싸움입니다.
일구 일구를 타점을 잡아서 쳐야 좋은 볼을 칠수 있는데
상대 파워에 밀리어 리턴에 급급하다보면
어려운 시합이 될 것이고
아울러
- 각도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상대가 우리 코트를 공격할수 있는 각도를 두사람이 효율적으로 위치를 잡음으로서
그 공격 가능한 각도를 줄여야 좋습니다.
-상대의 공격 각도를 줄이는 대표적인 예가
두사람의 네트 플레이입니다.
-또한 상대가 리턴하는 위치쪽으로 두사람이 조금씩 이동하며 각도를 줄이기도 합니다.
한쪽 구석에서 친다면 그 쪽으로 두사람이 이동하여 직선으로 빼는 다운 더 라인을
커버하고 상대적으로 성공 확률이 떨어지는 각도가 큰 패싱 샷의 지역은 약간 열어주는게 요령입니다.
-구석에 몰렸는데 열번 쳐서 한두번 성공하는 각도가 큰 패싱샷은
-상대가 한쪽 구석으로 몰리면 필경 로빙이 올라 올테니
마음속으로 스매싱을 준비하면 범실없이 스매싱을 날릴수 있습니다.
- 볼에도 길이 있습니다.
하늘에 나는 비행기만 항로가 있는게 아니고
조그만 코트의 테니스장에도 분명 길이 있습니다.
- 그 쪽으로 볼을 주면 십중팔구는 이쪽으로 리턴된다면
-일명 고수들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이 길에 대한 예측이 뛰어납니다.
-볼을 리턴하고 두세걸음 움직여서 다음에 날아올 길의 길목을 지키게 되지요.
만약 다음 볼이 정확하게
그 길로 날아온다면 결정구를 각오해야 겠지요.
-죽어라고 치는데 도무지 뚫리지 않는다면
혹시 상대가 길을 아는 고수인지
의심하여 보십시요.
-경기중 이런 사람들을 만나면
앞에 커다란 벽이 쳐져 있음을 실감하게 됩니다.
-스트록으로 안되면 길게 로빙으로
거기에다 스매싱까지 강하다면
-최후에 방책으로 앞으로 달려들어
맞발리 싸움(백병전)까지 등등
-무언가 안될때는 여러가지로 변화를 주면서
돌파구를 찾고자한다면
-그러한 과정속에서 당신은 한단계 실력이
업그레이드 되고 있음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
-그 다음의 더 좋은 볼을 기약하며
한번 더 밀어준다
꼭 기억하세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