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 중수(中手)에서 상수(上手)로 가는 테니스-----무조건 들어가라 (네트플레이)|─‥

중수(中手)에서 상수(上手)로 가는 테니스-----

무조건 들어가라 (네트플레이)

* 무조건 들어가라 (네트플레이)

복식게임에서 파트너가 상수일 때 네트로 들어가 발리를 하라고 코칭을 한다.

실수해도 괜찮으니 무조건 들어가라고..............,

맞는 말이고, 정답이다.

회원 님들도 수없이  들었을 것이다.

내가 실수를해서 파트너에게 민폐를 주지 않을까 ? 해서 주저한다면

회원 님들은 영원히 중수(中手)로 남아 있을 수 밖에 없다.

들어가서 발리를 하다가 실수를해서 상수(上手)에게 잔소리를 듣더라도

들어가라.

베이스라인에서 이리저리 쫓아다니면서 포핸드나 백핸드만 열심히 치대고 있지마라.

상수가 되고 싶다면 네트로 전진,또 전진하라.

상수들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성장했다.

상수가 되려면 무조건 네트 플레이를 하고,대범해져야 한다.

무조건 들어가야 하는 것은 반드시 중수가 거쳐야 할 과정이고, 상수가 되기 위한

<두 번째 관문>인 것이다. 

네트플레이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 서브 앤 발리, 로브, 어프로치 샷이 선행되어야

한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상대가 네트를 점령했을 때 무작정 들어가서는  안 되고

베이스라인 근처에서 기회를 엿보면서 만들어가야 한다.

또한 발리나 스매시에 대한 기본기가 없는 하수 또는 중수는 들어가지 마라.

무조건 들어가라는  <전제조건>은 있다.

발리나 스매시의 기본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복식은 네트플레이에서 대부분 승부가 결정되지만 패싱 샷, 다운더라인, 로브,

센터공격 등 으로도 네트플레이를  무너뜨릴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네트플레이는 위에서 아래로 공격하고, 공격범위도 넓기 때문에 승률이 높게 나타난다.

네트플레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위너샷이 있는 데 이는 하이발리, 앵글발리, 스매시, 스윙발리, 드롭발리 등이 있다.

자기가 잘하는 샷만 치는 것은 중수이므로 상수가 되려면 다양한 샷을 구사할 줄

알아야 한다.

이는 네트플레이에서만 할 수 있는 샷 들이다.

* 서브 앤 발리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대범해져라 ! 

서브 앤 발리를  하다가  에러를 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마라.

에러한 만큼 성장하는 것이다.

시함을 하는 선수들은 다 상수급들이다.

이들도 실수를 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자.

* 서브 앤 발리의 실수가 줄면 이길 승률이 높아진다.

서브 앤 발리가  되는 시점부터 네트플레이 승률이 높아진다.

상대방이 로브를 올려 보지만 아웃이 되고  만다.

서브 앤 발리로 네트플레이를 하면 공격할 반경이 넓어진다.

* 서브 앤 발리를 잘 하려면 풋워크가 좋아야 한다.

서브 앤 스매시로 이루어지는 선수들의 풋워크를 눈여겨 보면, 스플릿 스텝과

잔발 스텝, 백 스텝 등 무브먼트(movement)가 상당히 좋다.

서브 앤 발리를 하면서 네트로 대시한다면 상대는 로브로 공을 뒤로 넘기려 할 것이다.

이 때 후위에게 맡기고 자연스럽게 사이드 스텝을 이용해 반대편으로 이동해준다.

상대의 로브가 짧으면  쉽게 포인트를 딸 수 있다.

따라서 네트플레이를 하면 득점 기회가 많아진다.

(서브 앤 발리시 상대방이 공을 치는 시점에 맞추어서 스플릿스텝을 해야한다.)

네트 앞 발리시 상대방이 공을 치기 직전에 스플릿스텝을 하면서 리듬을 타야한다.

샷을 할 때 자세를 낮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네트를 점령하게되면  이길 확률이 높아진다.

   (상대방은 답답해진다.)

어디로 칠 것인가 ?

다운더 라인, 센터 , 패싱 샷 , 로브 ..............,

고민에 빠지게 되면 제대로  된 샷이 나올 수 없다.

네트플레이를 하면 위에서 아래로 공격하게 되므로 발리나 스매시를 통해

빈 곳을 노려 보다 쉽게 포인트를 딸 수 있다.

서브 앤 발리시 스플릿 스텝을 하고 제자리에 멈추는 것이 아니라,

다시 연속적으로 스텝이 이어져야 한다.

나 한테 항상 공이 온다고 생각하라.  

지속적인 스플릿 스텝으로 공을 따라 움직여 주어야 한다.

네트를 점령한 상대를 공략하려면 어디로 칠 것인가 ?

이 샷은 저도 가장 좋아하는 샷 중에 하나입니다.

각이 큰 앵글 샷은 세게 치는 것이 아니라 스핀을 많이 걸어서 툭  떨어지게

치면 상대의 리듬을 무너트려서 성공시킬 수 있다.

세게 치면 아웃, 너무 약하게 치면 네트에 걸리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네트 플레이를 할 때 상대의 로브 공격을 항상 대비해야 한다.

네트 플레이를 할 때 가장 취약 지점이 센터이다.

센터에 대한 대비도 충분히 해야 한다.

* 네트를 점령했다고 무조건 이기는 것은 아니다.

  이길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상대가 먼저 네트를 점령했다면 당신은 베이스라인에서 기회를 엿보아야 한다.

상대의 공이 짧아진다면 그때 당신은 네트로 접근해 스트로크로 치고 들어가면

된다.

이 때 네트 앞에서 공방전이 지속되면, 로브로 상대의 전열을 무너뜨릴 수 있다.

당신도 잘 알고 있듯이 로브는 상대의 전열을 깨트려 득점을 낼 수 있는 좋은

공격이다.

네트 플레이를 할 때 상대의 다운더라인 공격에도 대비해야 한다.

서브 리턴을 로브로 올려 상대의 네트점령을 무력화 했다면 빠르게 네트를

점령해야 되는 데 그렇지 못하면 에러를 내기 쉽다.

* 네트 플레이 !  상수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해야한다.

빈 곳을 공략하는 발리로 상대방을 흔들면서 괴롭힌다.

서브 앤 발리는 무조건 길게 보내주어야 한다.

짧으면 강한 스트로크에 공략 당할 수  있다.

승률이 높은 네트플레이를 하기 위해선 무조건 들어가야 한다.

모든 승부는 네트플레이에서 결정된다고 단언(?)할 수 있다.

베이스 라인에서 이리저리 열심히 쫓아다닌다면 체력소모가 엄청 날 것이다.

* 중수 또는 하수  님들, 지금부터 마인드를 바꾸세요 !

   무조건 네트로 전진, 전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