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3/23-2 몸전체로 밀면서 포핸드

메옹 2018. 2. 13. 07:11

몸 전체를 이용해서 스윙한다

 


강타하려고 하면 아무래도 팔에 힘이 들어 가게 마련이다.

팔에 힘이 들어가면 스윙이 빨라진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실제로는 느려지게 된다.

그러므로 강타하려면 팔힘에만 의존하지 말고

몸 전체로 스윙하도록 한다.


왼발을 단단히 딛고 무릎을 구부려 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감각적으로는 무릎으로 볼을 약간 튕기듯이 치면 팔에 의존하는

비율이 훨씬 줄어들 것이다.




치는 것이 아니라
타구 방향으로 민다



파워를 만드는 것은 단순히 세게 휘두르는 스윙만으로는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강한 볼을 만들 것인가?

그 열쇠는 스윙 중에 미는 감각을 만드는 것이다.

실제로 임팩트 순간은 점(點)이다.

하지만 미는 부분(線)을 만들면 라켓면이 임팩트 전에

흐트러지지 않게 된다.

그로 인해 안정된 샷을 칠 수 있다.

임팩트 순간 라켓면 1개 정도(볼5~6개)의 범위를 친다고

생각하고 스윙한다.

임팩트할 때는 지면에 대해서 항상 수직인 점도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