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13일 수요일
[(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2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4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너희도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6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7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
8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되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허리디스크 있을 때
걷기·요가·등산 중 가장 좋은 운동은?

허리디스크가 환자들은 운동을 결심하고 실천하기가 쉽지 않다.
통증이 있어도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때 운동은 자신의 몸 상태에 맞게 해야 도움이 된다.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쿠션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본래 자리를 탈출해 생기는 질환이다.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한다.
허리디스크는 적절한 치료와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은 걷기와 수영이다.
걸을 때는 달리거나 너무 빠르게 걷기보다는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천천히 1시간 정도 걷는 게 좋다.
수영도 좋은 운동이지만, 허리를 뒤로 젖히는 접영이나 허리를 많이 움직여 무리가 될 수 있는
평영은 허리 통증을 더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자전거 타기나 등산은 좋지 않다.
자전거를 타면 엎드리는 자세가 되는데,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디스크에 압력이 올라간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는 적절하지 않다.
등산도 무거운 배낭을 메고 경사 길을 내려가는 과정에서 허리가 굽혀지기 때문에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허리가 아프면 많이 하는 운동인 요가 역시 주의해야 한다.
앞으로 숙이거나 뒤로 젖히는 자세가 많은 요가는 잘못하면 디스크 탈출의 위험을 높일 수 있고,
오히려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다.
운동할 때는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시간을 늘려나가며 하는 게 좋다.
허리를 반복해서 굽히거나 꺾거나 회전하는 자세는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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