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12/5-1 11/30 동 독감

메옹 2018. 11. 24. 12:07

독감

 

독감이 기승을 부립니다.

일본에는 독감 환자가 100만 명이 넘는다 한다.

A형 독감, B형 독감, 이들이 변형된 독감..독감의 종류가 많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되어도 아직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에는 맥을 못춰.

1918, 스페인 독감이 유행했다. 2년간 5천 만명~1억 명이 죽었다.

우리나라도 독감으로 고생 꾀나 했다.

1919년은 3.1만세 혁명을 일으킨 기미년, 전 해인 1918년은 무오년이였다.

우리는 이 독감을 무오년 독감이라고 했는데.

740만 명이 독감에 걸리고 14만 명이 죽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 인구는 1670만 명, 인구의 44%가 감염됐는데 사망자는 1%보다 적었다.

세계 인구는 16억 명, 6억 명이 독감에 걸리고 최대 1억 명이 죽었으니 인류의 6%가 죽었다는 사실.

우리는 먹을 것도, 입을 것도 변변찮던 시절인데 의외로 죽은 사람이 적었는데 전 세계와 비교하면 독감에 걸린 사람은 많은데 죽은 사람은 훨씬 적었다는 이유는.

김치, 된장이 한 몫을 했다 한다.

중국에서는 판람근(배추 뿌리의 일종)이 독감에 좋다고 아우성들이다.

독감인 메르스가 중국 대륙을 휩쓸 때 김치가 가장 인기있는 치료약이였다.

 

바이러스는 림프절이 건강하면 대들지 못해.

림프절은 면역세포의 집합소이다.

양파+계피+생강+파뿌리(하얀 부분 포함)를 끓인 차가 림프절 강화와 독감 예방 및 치료에 좋다 한다.

수시로 이 차를 마시고 김치찌개 먹고 외출할 때 목도리와 장갑, 마스크, 모자를 잘 챙기시길 바람.

금년에 유행하는 독감이 1918년에 기승을 부린 독감의 사촌으로 밝혀져.

이 독감이 더 강력해지면 핵무기보다 더 많은 인류가 희생될지도 모른다.

그러니 아무쪼록 이 추운겨울 조심하시고 면력증강에 애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