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9일 목요일
[(백)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복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14-22ㄱ
그때에
15 예수님께서는 그곳의 여러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모든 사람에게 칭송을 받으셨다.
16 예수님께서는 당신이 자라신 나자렛으로 가시어, 안식일에 늘 하시던 대로 회당에 들어가셨다.
그리고 성경을 봉독하려고 일어서시자,
17 이사야 예언자의 두루마리가 그분께 건네졌다.
그분께서는 두루마리를 펴시고 이러한 말씀이 기록된 부분을 찾으셨다.
18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고 잡혀간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며 눈먼 이들을 다시 보게 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시켜 내보내며
19 주님의 은혜로운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20 예수님께서 두루마리를 말아 시중드는 이에게 돌려주시고 자리에 앉으시니,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의 눈이 예수님을 주시하였다.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기 시작하셨다.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
22 그러자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내 안의 성령의 작용을 보지 못하는 것이 교만이다
하는 일마다 잘되고 사람들에게 칭찬을 많이 받으면 우리 마음은 마치 돼지비계처럼
교만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젊은 나이게 자수성가한 어느 청년도 자신도 모르게 그런 마음에 도취되었습니다.
가난한 어머니에게 집도 사 주고 차도 사주고 이젠 비싼 옷을 사드리기 위해
백화점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아들이 기세등등하게 어머니에게 물었습니다.
“어머니, 우리나라에서 지금 제 나이에 저만큼 성공한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가난하게만 살아왔던 어머니는 잠시 생각한 뒤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얘야, 어미가 못 배워서 잘은 모르겠지만,
아마도 네가 생각하는 숫자보다는 한 명이 적을 거다.”
‘라이언 홀리데이’의 「에고라는 적」은 과거의 성취에 우쭐해 있다가
그 교만으로 망하고 나서야 교만이라는 적을 조심해야 한다는 글을 써서
베스트셀러가 된 책입니다.
이 책에서 미국의 기업가이자 자선사업가인 존 D. 록펠러(John D. Rockefeller)의
젊은 시절 이야기가 흥미롭습니다.
이른 성공은 그의 에고와 자만심을 자극했지만 그는 에고를 극복하기 위한
독특한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자기 자신과 밤을 새워가면서 대화하는 것이었습니다.
“너는 지금 막 일을 시작했을 뿐이다.
그러니 네가 지금 굉장한 인물이나 된 것처럼 생각하지 말고 정신 차려라.
그렇지 않으면 흥분해서 냉정함을 잃어버리고 만다.
그냥 지금처럼 꾸준하게 나아가라.”
자기 자신 안에서 일어나는 교만과 끊임없이 싸우지 않는다면
언젠가는 그 에고에 잡아먹혀 더 이상 숨 쉴 수도 없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자신의 노력으로만 두 발로 걷게 되었다고 말한다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일까요?
사람은 자신의 힘만으로는 두 발로 걸을 수 없습니다.
늑대에게 키워졌으면 두 발로 걸을 수 없을뿐더러 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말한다면 부모에 대한 공경의 마음이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준 사랑을 보지 못하는 것이 바로 불효이고 교만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사랑이 내 안에서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보지 못한다면
그 사람 또한 하느님 자녀로서 교만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마치 자신의 힘으로 신앙을 지니게 되었고 자신의 힘으로 사제가 되었고
자신의 힘으로 멋진 성전을 건축하였다고 믿는다면 그것 자체가 교만입니다.
자신 안에서 활동하시는 하느님 사랑인 성령을 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성령의 힘을 지니고 갈릴래아로 돌아가시니,
그분의 소문이 그 주변 모든 지방에 퍼졌다.”는 말로 시작됩니다.
그리스도조차도 성령의 도움 없이는 아무 것도 하실 수 없습니다.
그분의 말씀에 은총이 넘쳤는데 그 이유는 그분 안에 성령의 은총이 넘쳤기 때문입니다.
이에 “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라고 하시며
“오늘 이 성경 말씀이 너희가 듣는 가운데에서 이루어졌다.”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모두 “그분을 좋게 말하며, 그분의 입에서 나오는 은총의 말씀에 놀라워하였습니다.”
그러나 정작 예수 그리스도는 그 공로를 성령을 내려주신 아버지께로 돌리고 계신 것입니다.
내 안의 성령의 작용을 보기만 한다면
그것 자체로 성령을 주신 분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성령의 활동을 느끼는 겸손한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자동차에서 연료의 작용을 아는 사람과 같습니다.
연료게이지에 민감하여 항상 때가 되면 주유소로 향합니다.
마찬가지로 성령의 작용에 민감한 겸손한 사람은 기도에 목숨을 겁니다.
기도할 줄 아는 사람이 교만해 질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 자체로 자신의 모든 능력은 성령을 통하여 나오고 있음을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도합시다.
그러면 겸손한 것입니다.
수원교구 전삼용 요셉 신부님
치매 ! 정말 무서운 병이다. 간단한 상식으로 예방하자. 널리 전파 하여 좋은 삶을 살아봅시다.! 80세에도 치매 걸리지 않는 비법 너무 간단해요 80세에도 치매 걸리지 않는 비법 너무 간단해요..? 꼭 해 보세요!!!! 80세에도 치매 걸리지 않는 비법 너무 간단해요.. 가족 위해 함께 공유하세요 피부가 늙으면 주름이나 검버섯이 생기는것을 볼수 있지만, 대뇌는 늙어 위축될지라도 병원에서 검사를 받지 않는한 육안으로 볼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직접 볼수 없는 이런 부분이 오히려 더 중요합니다. 연세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건 필연적이지 않습니다. 원인은 뇌위축입니다.
연세가 들면 옛 일이 잘 기억나지 않고 물건을 어디 놔두었던지 깜빡깜빡하곤 합니다. 게다가 손과 발이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고 걸음이나 행동이 느려지는 외에도 실면, 어지러움 등 증세가 나타나는데 이런것들이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과연 그럴까요? 장진형(?振馨) 북경협화의대 신경내과 교수는 이렇게 말합니다. 다수 노인들이 늘 호소하는 기억력 감퇴, 이명, 실명 그리고 손과 발이 전처럼 원활하지 못한 증세가 "모두 생리적인 뇌" 위축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뇌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로 혀를 움직이는것입니다.
일본 과학자의 연구결과, 혀를 자주 단련시키면 뇌와 안면 부위의 신경을 간접적으로 자극함으로써 뇌위축을 줄이고 안면신경과 근육 노화를 방지할수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인체 노화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이 바로 뇌위축에 있고, 가장 뚜렷한 증세는 혀가 경직되고 표정이 굳어지는것이라고 여겼습니다.
일본 과학자들이 지원자 8천명을 2조로 나누어 한조는 아침, 저녁으로 혀 운동을 견지하게 하고 다른 한조는 특별히 운동하지 않게 했습니다. 6개월 후, 혀 운동을 견지한 팀은 그렇지 않은 팀보다 뇌세포가 뚜렷하게 활성화되여 있는데다 문제 처리 반응도 빠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뇌위축을 지연시키는 식이료법이외의 방법을 발견했다면서 매일 아침, 저녁으로 혀를 운동시키면 뇌세포를 활성화 해 뇌위축을 방지할 수 있다고 건의했습니다. 혀를 운동시키는 방법은 아래와 같이 아주 간단합니다. 그런데 혓끝이 뇌를 위해 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라고요... 1.혀를 밖으로 내밉니다.
혀끝에 잡아늘이는 감각이 있을 때까지 혀 끝을 최대한 밖으로 내밀었다가 다시 입안으로 당겨 맙니다(卷起). 이렇게 10번 반복합니다. 2.혀를 돌립니다.
혀를 입안에서 천천히 최대한 크게, 순시침 방향으로 10번 돌렸다가 다시 역시침 방향으로 10번 돌립니다. 3.혀끝으로 이를 누릅니다.
혀끝으로 상악을 10초간 눌렀다가 윗이와 아랫이의 바깥쪽, 아랫이의 안쪽을 10초간 누릅니다. 혀 운동은 시간에 구애없이 아침, 점심, 저녁 모두 할수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아침과 저녁 각각 한번씩 하는것을 권장합니다. 대뇌는 인체의 사령부로, 대뇌가 영활하고 위축되지 않아야 여러 기관과 생리기능이 정상적으로 돌아갈수 있습니다. 이는 최신 과학연구 성과이자 확실한 연구와 데이터를 통해 증면된 사실입니다. 특별히 약을 복용하지 않고도 효과를 볼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니 꼭 실천해 보시길 바랍니다. (관심만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돈을 들이지 않고 무서운 치매에 걸리지 않는 다면 해볼 수 있지 않겠어요.)
우리벗님들~! 健康조심하시고 親舊들 만나 茶 한잔 (소주한잔)나누시는 餘裕롭고 幸福한 나날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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