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7/26-2 포워드스윙/laid back wrist (손목이 뒤에서 나오는)

메옹 2019. 6. 2. 23:37

정진화 원포인트 레슨

-포워드스윙/laid back wrist

(손목이 뒤에서 나오는)

  

톱스핀포핸드 포워드스윙에서 라켓 손잡이 끝부분(butt cap-테니스 용어로서,

테니스 라켓 손잡이의 밑바닥을 가리킨다. 대개 라켓 상표가 붙어 있다).

스윙을 주도하면서 볼에 접근 할 때 손목이 뒤에서 나오는(laid back wrist) 것

정상급 프로테니스 선수들의 공통점이다.

이러한 동작이 몸통회전과 함께 임팩트가 몸 앞쪽(사진 2 참고)에서 이루어지고,



볼을 채찍질하듯이 빠른 헤드스피드를 만든다.

프로선수들은 신속하게 체중을 이동하는 반면 동호인들은 양쪽 다리로 체중이동이

안되어서 볼에 파워를 가하지 못하는 동작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포워드스윙 때 왼쪽 무릎을 목표 방향으로 회전 동작이 제대로 되려면 백스윙 때 체중이 오른발로 이동해야 함은 물론이다.

특히 특히 손목이 뒤에서 나오는(laid back wrist)포워드스윙에서 체중 이동이 동반

되어야 한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포워드스윙에서 임팩트 직전까지 라켓손잡이 끝부분(버트)이 볼을 친다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손목의 고정이 L자(laid back wrist) 유지되면서 마지막까지 힘을 집중시킬 수 있다..

그러나 테니스 동호인들은 임팩트 순간에 라켓을 잡은 손목이 임팩트 이전에 일찍

풀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포핸드가 위력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