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너무 세게 치면 위험해요.
테니스는 체력 소모가 큰 유산소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도 큰 효과가 있다.
너무 볼을 세게 치는 경쟁을 하면 테니스 엘보 들 부상을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공을 주고 받으면서 서서히 강도를 높여나가는 등 완급을 조절하는 게 좋다.
* 기본자세
먼저 다리를 어깨 너비만큼 벌리고 기마자세를 취한다.
겨드랑이에 공 하나 들어갈 정도의 공간을 두고 팔은 공을 안고 있는 것처럼 원을 그리고
라켓의 헤드 끝을 눈 높이로 한다.
왼손은 라켓의 목을 가볍게 잡는다.
체중을 약간 앞으로 향하게 하면 자연스럽게 앞꿈치로 서게 된다.
테이크백이 완료됬을 때 체중은 뒷발에 있어야 하며,라켓헤드의 위치가 손목보다 높이
있어야 한다.
* 테이크백
포핸드 스트로크를 잘하기 위해서는 테이크백을 얼마나 빨리 하느냐가 매우 중요하다.
어깨로 움직이는 대신 팔꿈치를 먼저 뒤로 가져간 뒤 테이크백을 하는 게 빠르게 하는
비결이다.
라켓을 뒤쪽 직선으로 빼는 스트레이트 테이크백은 잠시 멈추는 동작이 있어 연속성이
떨어지지만 빠른 볼에 대처하기 쉽다.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루프 테이크백은 라켓 무게를 이용해 자연스럽게 톱스핀이
걸리도록 스트로크가 된다.
* 임팩트
강한 스트로크를 구사하기 위해서는 임팩트 순간에 라켓 속도가 최대여야 한다.
구질 변화도 이때 생긴다.
볼의 뒤쪽을 치면 플랫,아래쪽을 치면 슬라이스,위를 치면 톱스핀이 걸린다.
초보자의 경우 플랫으로 치는 것을 먼저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 팔로우스로우
타구가 끝난 뒤 타점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팔로우스로우를 해야 한다.
타구 후 시선을 빨리 떼면 상체가 빨리 열리며 볼은 원치 않은 방향으로 향하기
십상이다.
* 스윙
스윙 시 무게 중심은 자연스럽게 앞발로 이동한다.
플랫 스윙은 볼의 높이에 맞춰 테이크백을 하고 라켓은 코트와 거의 수평이 유지되어야
한다.
* 백핸드 스트로크
기본자세는 포핸드 때와 마찬가지다.
테이크백 역시 포핸드 때와 마찬가지로 간결할 수록 좋다.
하지만 포핸드와 같이 라켓면을 엎어서 테이크백을 하는 것이 좋지 않다.
왼손이 리드해 라켓헤드 방향에서 당겨준다.
스윙을 하면서 주의 사항은 라켓을 당겼을 때 몸이 신체를 휘감는 형태가 되어서는
안된다.
오른쪽 어깨가 쳐지는 것에 주의해야 한다.
양손 백핸드는 타구하는 구질에 따라 타점 위치가 달라지지만, 한 손 백핸드의 경우
타점은 내디디는 발의 앞쪽이 가장 이상적이다.
팔로우스로우는 임팩느 후 볼을 밀어낸다는 느낌으로 한다.
임팩트 후 목표한 방향으로 라켓을 던진다는 기분으로 민다.
* TIP
- 그립은 어떻게 쥐나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그립은 이스턴그립이지만 최근 볼에 많은 변화를 줄 수
있는 웨스턴그립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검지와 중지 사이를 벌려 가볍게 쥐면 라켓 헤드를 내리기 쉬워진다.
한 손으로 치는 백핸드 스트로크의 그립은 일반적으로 이스턴백핸드 그립을 사용한다.
이스턴포핸드 그립을 왼쪽으로 약간 돌려서 쥐면 된다.
이 그립은 왼 손으로 라켓의 목을 잡고 테이크백을 하는 동안 시계 반대 방향으로
라켓을 돌리면 쉽게 할 수 있다.
- 타점은 어디가 적당한가
너무 높거나 낮은 볼은 강하게 타구할 수 없다.
가슴과 무릎 사이가 적당하다.
적당한 높이에서 타구할 수 있도록 볼의 구질과 스피드를 파악해 앞뒤로 빠르게
움직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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