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링에 관하여(string/gut)-A ▶플레이어빌리티(playability)
어떠한 것이 스트링의 플레이어빌리티를 좌우 하느냐 하는것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어떤 플레이어는 탱탱하고 단단한 스트링을 선호하는가 하면 어떤 플레이어는 부드럽고 편안한 스트링을 좋아한다. 일반적으로 플레이성이 좋은 스트링은 복원력이 좋다. 이것은 볼의 임팩트후 즉시 원래 상태로 돌아온다는 것을 뜻한다.
재료, 공정, 그리고 스트링의 두께가 플레이어빌리티를 좌우한다. 가장 복원력(플레이어빌리티)이 좋은 스트링은 아직까지도 자연산 장선이다. 오직 자연 생산물 -소의 내장-으로만 만들수 있다. 천연거트는 테니스 스트링으로 사용된지 가장 오래 되었으며 플레이어빌리티를 측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듀라빌리티(durability)-영구성,내구성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테니스 스트링은 플레이어빌리티를 향상시키면 듀라빌리티가 감소한다. 게이지를 두껍게 하고 마모방지 재료를 사용하면 듀라빌리티가 상승한다. 그러나 단점으로 얇고 나일론을 주재료로 한것에 비해 유연하지 못하고 탄성이 적다.
1. 천연거트(Natural gut) 소의 창자(내장)의 특정 부위만을 선별해 건조시킨후 꼬아서 제작한 천연스트링은 텐
(tension) 유지력이 좋고 볼의 접지력이 뛰어나며, 고반발성과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탑 프로 선수들과 일부 동호인들에게 애용된다. 인조계열의 스트링보다 테니스엘보 예방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다. 높은 가격과 습기(물)에 약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된다.
2. 인조스트링-(Synthetic gut, Nylon 등등) 인공적으로 개발된 모든 테니스용 줄을 의미하며, 천연거트에 비해 내구성이 좋다. 합성거트냐 아니면 나일론이냐 사실을 말하자면 합성거트가 나일론이다. 실제로 오늘날 일컷는 대부분의 "퍼포먼스 신세틱스"가 나일론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그것이 일반 나일론 스트링보다 높은 등급이라고 할지라도 말이다. 오늘날의 나일론 스트링(또는 합성거트)의 제조 공정을 보면 플레이어빌리티와 듀라빌리티의 훌륭한 조화를 제공한다. 예전에는(우드라켓 사용시절) 웬만큼한다는 플레이어들은 모두 천연거트 스트링을 사용했으며 나일론 스트링은 초심자들이나 사용하는 형편없는 것이라는 취급을 받았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의 비 프로 플레이어들이 나일론 스트링을 사용한다.
3. 인조쉽(sheep) 인조쉽은 인조스트링의 하나로서 천연거트와 유사한 구조로 제작되며 천연거트의 성능과 기능에 가장 근접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4. 인조스트링 소재 *나일론(Nylon) 인조스트링의 제작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재다.
*폴리에스터(Polyester) 스트링을 자주 끊어먹는 플레이어들을 위해 디자인된 매우 듀라빌리티가 높은 스트링이다. 폴리에스터 스트링은 빠른 초기 텐션 손실을 한다. 나일론이나 합성 거트를 사용하던 플레이어가 폴리에스터 스트링으로 변환할때에는 3-5파운드의 텐션을 증가시켜야 한다.
*케블라(Kevlar) (hybrid strings) 현존하는 가장 내구성이 좋은 스트링이다. 케블라는 질기지만 매우 딱딱하고 탄력이 적다. 그러므로 딱땀함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나일론과 조합하여 사용한다. 케블라를 메인(세로)스트링으로, 나일론을 크로스(가로)스트링으로 사용한다. 물론 메인과 크로스 모두를 케블라로 사용한 제품도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신소재들이 스트링 제작에 사용되고 있다.
5. 인조스트링 구조 *단일 중심과 그 주위를 단층으로 감싼구조 일반적인 나일론 스트링의 구조이다. 합성 거트 스트링의 중요성이 단일 중심/단층 감쌈 구조이다. 가장 중요한 장점은 텐션의 지속성과 크리스프(crisp)한 느낌이다. 중심선의 크기와 품질 그리고 외부 랩층의 정위성이 느낌과 편안함에 영향을 미친다. 단일 중심과 그 주위를 다층으로 감싼구조 추가적인 듀라빌리티와 쿠션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발 구조(감싸지 않음) 마이크로 합성 섬유 다발이 서로 꼬아져 있는 구조로서 자연산 거트와 유사하다. 나일론 멀티필라멘트는 수백수천가닥의 마이크로 파이버로 구성되어 쿠션 효과가 뛰어나 솔리드 코어 스트링보다 보다 편안함을 주는 특성이 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부드럽고 편안한 스트링이라는 것이며 팔에 문제가 있거나 자연산 거트를 사용하는것에 많은 돈을 투자 하기 꺼려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추천할만한 스트링이다. 이 멀티필라멘트를 사용할때 평상시와 같이 사용해도 닳아 해진다면 이러한 플 레이어에게는 솔리드 코어 스트링으로 교환할 것을 추천한다. 케블라와 지엑스(zyex)를 제외하면 멀티필라멘트 스트링은 일반적으로 "소프트"한 스트링으로 분류한다.
*다중 중심과 다중 외겹 작은 다중중심에 한층이나 그 이상의 외겹을 둘러싼것 다발구조와 유사한 편안함에 듀라빌리티를 함께 얻을 수 있다. 텍스쳐드(스핀) 외부에 필라멘트를 추가하여 둘러싸거나 또는 바깥쪽 랩층내에 큰 피라멘트를 삽입하여 회전 잠재력을 증강시킬 목적으로 디자인됨.
*콤포사이츠(합성복합) 종류가 다른 재료를 서로 역은 것으로 각각의 재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내기 위한 것. 최근에는 여러가지 합성물질의 개발로 예전보다 훨씬 다양한 복합 스트링이 제작되고 있다. 거기에는 수많은 티타늄 복합 스트링의 홍수를 들 수 있다. 비록 스트링의 코팅에만 티타늄이 사용되지지만 말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같은 나이론이지만 등급이 다른 것을 사용하면 이론적으로는 복합 스트링이다.
*단일 필라멘트(폴리에스터) 듀라빌리티를 추구하기위해 만들어진 단일 필라멘트 스트링이다. 케블라 하이브리드와 조합해서 사용하면 좋다. 왜냐하면 이것은 딱딱함은 덜하지만 초기 텐션 손실이 높고 느낌도 나쁘기 때문이다. 줄을 자주 끊어먹지만 케블라 스트링은 사용하기 싫은 플레이어에게 추천한다.
*아라미드 섬유(하이브리드) 케블라(메인)의 주요 성분과 나일론(신세틱 거트,크로스)을 사용하여 강도와 내마모성을 조합시켰다. 가장 듀라빌리티가 높다. 그러나 케블라의 특성이 딱딱하기 때문에 플레이어블(playable) 하지 못하고 느낌이 좋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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