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테니스 전술 (1)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이나 프로가 되고자 하는 선수들 모두 자신의 기량이 발전하기를 바랄 것이다. 그러나 기존의 형식에만 치우쳐 기본 이론만 습득하고 같은 연습을 반복해서는 기술이 향상되기 어렵다. 일정 수준이 되면 상황에 따라 대처해야 할 기술적인 면과 전술이 필요해진다.
테니스 구력이 제법 오래된 사람도 본인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모를 때가 많다. 개개인의 단점이 보완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고 그것을 극복해야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이 생겨 연습과 시합을 잘 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기술적인 면과 전술적인 면을 제대로 알고, 이해해야 한다. 그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드리겠슴니다. 초.중급자들은 아래 내용들을 통하여 적극적으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도록 하자. 어렵게 생각되던 테니스 기술을 하나씩 습득하고, 실력이 향상 되면 코트에서도 자신감이 생기고 스트레스도 없어질 것이다.
<첫번째>
먼저 공격하여 상대를 제압한다 - 찬스볼을 만드는 방법과 그 결정법
테니스에서의 최대의 승리 포인트는 적극성, 랠리 중에 자신이 먼저 공격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된다.
에이스를 노리기보다는 상대를 코트 밖으로 끌어낸 후의 공격을 생각한다.
서비스 & 발리에서 득점을 결정지을 수 있는 "스핀 서비스"
퍼스트 발리는 뒤쪽 무릎으로 서서 친다
상대의 서비스 & 발리를 무너뜨리는 슬라이스 리턴
네트로 대시한 상대의 기세를 차단하는 로브 리턴
로브를 직접 받아쳐 상대의 연속적인 로브 공격을 제압한다.
네트 쪽에 뚝 떨어진 코트 볼이 정확하게 리시브되면 결정률이 높다
치는 척 하면서 한 템포 늦추어 드롭 샷으로 공략한다.
스트레이트와 역크로스를 이용하여 포핸드 쪽으로 공격한다.
얕게 들어오는 찬스 볼은 몸 쪽으로 끌어들인 후 친다.
드롭 발리는 무릎의 반동을 이용해 볼의 위력을 약화시킨다.
앵글 발리는 라켓을 세워서 라켓면 만으로 각도를 조정한다.
능숙한 선수는 플랫.스핀.슬라이스 스매시를 적절하게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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