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제너레이션 준결승 진출한 정현선수 포핸드 팁
정현선수는 양손 백핸드를 워낙 잘쳐서 사실 포핸드가 저평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경기를 보면 상대방의 볼을 이용하여 카운트 펀치를 날리는 포핸드는 일품입니다. 정현선수의 포핸드에서 배울점은 상대방 볼을 이용하는 라이징 볼 처리가 뛰어나서 자신이 힘껏 스윙을 휘두르는 스윙이 아니라 라켓 스피드보다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몸앞쪽에서 임팩트 위치를 두고 팔을 펴서 스윙을 크게하는 스트레이트 암으로 파워를 얻습니다. 특히 그립을 약하게 잡는 이스턴그립. 세미웨스턴그립을 잡고 포핸드를 치는 사람들은 참고 할 만한 자세입니다.
사진 : 신동준기자(테니스피플). 밀라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