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복음과 묵상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메옹 2020. 2. 19. 13:27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녹)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복음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16-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2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3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16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 마라.
그들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얼굴을 찌푸린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17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18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오늘의 묵상


어깨·허리 아픈 직장인,


오래 앉아 있으면 목, 어깨, 허리에 부담이 많이 간다.

아무리 바른 자세를 취해도 장시간 앉아 있는 것 자체만으로도 척추와 목뼈 등에 무리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은 목, 어깨, 허리에 무리를 덜 주고 디스크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플랭크 자세를 꾸준히 해서 코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코어근육은 몸 중심부에 있는 근육으로, 손으로는 만져지지 않을 정도로 깊숙한 족에 있다.

심부근육이라고도 불린다.

코어근육이 강해지면 척추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어든다.

몸의 중심이 잘 잡혀 안정감도 얻을 수 있다.

플랭크 운동은 특별한 운동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다.


© 제공: Health Chosun


◇ 플랭크

1. 손바닥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2. 팔꿈치를 90도로 굽힌 채 팔뚝을 바닥에 대고 몸을 지탱한다.

3. 머리와 몸을 일직선 상에 맞추고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긴다.

4. 이 자세가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다리를 한쪽씩 올리는 동작을 하면 좋다.

© 제공: Health Chosun


◇사이드 플랭크

1. 바닥에 팔꿈치 아랫부분을 대고 옆으로 눕는다. 이때 반대쪽 팔은 허리에 댄다.

2. 발끝을 정강이 쪽으로 당긴 상태에서 바닥에 닿은 팔에 힘을 준다.

3. 엉덩이가 땅에 닿지 않도록 위로 들어 올린다. 이때 머리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