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20일 월요일
2020년 4월 20일 월요일
[(백) 부활 제2주간 월요일 (장애인의 날)]
복음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8
1 바리사이 가운데 니코데모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유다인들의 최고 의회 의원이었다.
2 그 사람이 밤에 예수님께 와서 말하였다.
“스승님, 저희는 스승님이 하느님에게서 오신 스승이심을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께서 함께 계시지 않으면,
당신께서 일으키시는 그러한 표징들을 아무도 일으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위로부터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의 나라를 볼 수 없다.”
4 니코데모가 예수님께 말하였다.
“이미 늙은 사람이 어떻게 또 태어날 수 있겠습니까?
어머니 배 속에 다시 들어갔다가 태어날 수야 없지 않습니까?”
5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태어나지 않으면, 하느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6 육에서 태어난 것은 육이고 영에서 태어난 것은 영이다.
7 ‘너희는 위로부터 태어나야 한다.’고 내가 말하였다고 놀라지 마라.
8 바람은 불고 싶은 데로 분다.
너는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에서 와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영에서 태어난 이도 다 이와 같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강론 후 잠시 묵상한다>
쿨파스는 언제?
핫파스는 어디에? 파스 종류별 사용법
파스는 증상에 따라 종류별로 사용을 달리해야 한다./사진=헬스조선 DB
목이나 허리, 어깨 등의 근육이 아프면 파스를 찾곤 한다.
파스는 그만큼 가장 흔한 가정상비약 중 하나다.
그런데 파스라고 해서 다 같은 것은 아니다.
종류가 다양한데, 증상에 따라 사용을 달리하는 게 좋다.
파스는 타박상이나 근육통, 신경통에 쓰이는 외용 소염진통제다.
비스테로이드계 성분으로 이뤄져 있다.
종류에 따라 크게 냉감이 느껴지는 쿨파스와 열감이 느껴지는 핫파스로 나뉘는데,
둘은 아픈 부위의 상태별로 다르게 사용해야 한다.
핫파스는 뜨거운 자극을 주면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진통·소염 성분을 피부로 침투시켜 만성 통증에 알맞다.
만성적인 관절염이나 신경통에 파스를 사용하는 경우라면 핫파스가 적절하다.
쿨파스는 피부의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힌다.
급성 염증이나 부종 완화에 도움이 된다.
급성 타박상이나 가벼운 골절상의 경우에는 쿨파스가 맞다.
만약 핫파스와 쿨파스를 반대의 상황에 잘못 사용한다면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파스를 너무 오래 붙이는 것은 좋지 않다.
제품에 따라 사용 시간이 다르지만, 대개 12시간이 지나면 떼는 것이 권장된다.
접착제 성분이 접촉성 피부염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파스는 치료의 보조적인 수단일 뿐이다.
이상이 있다면 파스에 의존하기보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가 우선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