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3/6-2 끝까지 읽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껌다.

메옹 2018. 3. 5. 08:28

테니스 렛슨 (기초편 1)

테니스렛슨을 하게된 이유

 

우리 테산의 님들은 모두 테니스의 고수분들만의 모임이라 렛슨이 필요없지만 그래도

간혹 테니스의 초보자들의 흔적을 보면서.

그분들이 우리 테산에 들러 산책하다가 테니스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을 얻게 할 수 없을 까? 생각하다  부족하지만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도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더 나은 분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겠다고 생각되어 시작할까 합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 나무라지 마시고, 많은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그것이 우리 테산의 성장을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장의 허락도 없이 시작하기에 염려되는 마음 있지만 허락하실줄 믿고 시작합니다.

이글들은 다른 교과서적인 이론이 아니라 저만의 독특한 경험을 통한 렛슨임을 말씀드리면서 시작할까 합니다.

* 기초편 *

1, 테니스를 위한 준비 테니스를 하기 위해서는 먼저 복장과 라켓입니다.

   복장은 별 어려움이 없지만. 그중에

 

* 운동화 : 신발은 매우 중요해서 신중하게 자신의 발에 맞는 신발을 선택해야 합니다.

요즈음은 테니스 전문화가 나와서 조금 비싼 것을 사면 거의 좋은 신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상표 선전이 될까봐 상표는 기록하지 않겠습니다) 그렇지만 조금 싸게 산다고 보면 각 메이커 마다의 특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떤 것은 가볍지만 일찍 바닥이 달고, 또 어떤 것은 평발을 위한 신발인데

쿳션이 적고, 또 어떤 것은 발의 볼이 넓은 분들에게 편한데 무겁고, 등등의 특성들이

각 메이커마다 있습니다.

발은 몸의 건강의 가장 중요한 부분의 하나임으로 조금 돈을 들이더라도 좋은것으로 선택해야 합니다.

 

 * 라켓 : 라켓 역시 국산을 선호하자고 하고 싶지만 자신의 맞게 잘 선택해야 합니다.

 처음에 좋은 것이지만 수명이 길지 않은것이 있고.

무엇보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무게와 그리고 자신의 샷의 특성을 살릴수 있는 라켓 이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잔소리를 하고 싶지 않지만 설명을 위해서...

골프를 생각해 보면 골프도 처음에는 하나의 클럽으로 시작했다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14개의 클럽을 소유하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크게 나누어서 1) 드라이버 : 장타를 위한 클럽입니다. 2) 아이언 : 그린에 가까이 붙이기 위한 클럽입니다 3) 버 터 : 그린에서 홀에 넣기위한 클럽입니다. 그래서 그때 그때마다 필요한 것을 잘 선택하는것이 승리의 관건입니다.

 

이같이 우리 테니스도 선수의 등에 라켓집이 있어서 서브넣을 때 쓰는 라켓,

주로 롱 라켓으로 사용, 서브넣고 들어가서 발리 할때 오버싸이즈의 라켓을 꺼내쓰고,

또 그라운드 스토록을 할 때는 마드싸이즈의 햄머스타일이나.

파워있는 라켓을 꺼내쓰고, 등등 이런 상상을 해 봅니다. ㅎㅎㅎ

무거워서 안되겠죠?

그렇게 되면 옛날 지게 지던 사람이 우승하겠네요..ㅎㅎㅎ

 

테니스는 다른 운동과 달라서 순간적인 순발력과 결단을 요하는 운동이기에 라켓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주로 서브와 스토록을 위한 라켓 선택. (강타, 위주)

발리와 슬라이스를 위한 선택. (컨트롤 위주) 보통 이 두부분으로 나누어서 라켓을

선택해야 합니다.

보통은 가격과. 건강을 위한 (엘보방지) 라켓의 선택을 합니다.

처음에는 스토록을 위한 라켓을 선택하지만 어느정도 실력이 성장해서 발리 플래이를

하게되면 스토록은 좀 약하더라도 발리에 좋은 라켓을 선택해야 좋은 효과를 얻을수

있습니다.

 

무조건 값비싼 라켓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대게 동호인들은 복식을 많이 하기 때문에 복식에서는 발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또한 라켓의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이븐 밸런스의 라켓과 헤머 헤비의 라켓입니다.

장년부가 되서 힘이 딸릴때를 제외하곤 이븐 발란스(라켓중심이 중앙)의 라켓을 사용해야 정상적인 스윙을 할 수 있습니다.

 

* 커트 (줄) 라켓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커트입니다.

줄 의 강도가 조금만 차이가 나도 테니스의 감각이 달라지기 때문에 늘 똑같은 강도로

줄을 매야 합니다.

강하게 매면 탄력은 좋으나 많이 나가지 않아 힘이 들고, (주로 공격용) 느슨하게 매면

생각보다 많이 나가고 느려 답답함을 느끼고.

(주로 수비용) 줄에는 가격대로 천차만별이지만 나이론이 많이 섞인것은 여름에는

늘어나고, 겨울에는 딱딱하여 감각에 어렵고, 주로 저같은 경우는 비싼줄 보다 중간정도에 신세틱 줄을 사용합니다.

끊어질때까지 감각이 있고. 감각이 달라지는것을 확연히 느끼면 끊을 때가 된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의 가족은 집에 거트기를 갖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자기 자신의 실력과 나이 성격에 맞게 줄의 강도를 맞추어야 하며 한 번 맞춘 적정 파운드를 계속 유지하되 철에 따라 1-2파운드씩 달라져야 합니다.

주로 여름과 겨울에 차이가 있고. 라켓 관리도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 또한 무시하지 못할 것은 그립인데 때가 끼고 헤어질때 까지 사용하시지 말고.

할수 있으면 그날 그날 갈아주시면 더없이 좋겠지만 비용이 들어서,,,,

그렇치만 손바닥과 밀착시키는 부분이기 때문에 감각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깨끗하고,

(테니스는 감각이 중요하여 감각을 키워가야 합니다.)

또 건강상에도 손바닥은 온몸의 건강의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것은 라켓 관리에서 사용한 후에 라켓의 각부분을 칫솔로 털어주고.

왁스로 딱아주고, 중요한거은 라켓과 줄을 이어주는 고무(용어를 잘 모르겠음)를 네자

왁스나 골드크림으로 딱아주는 것이 라켓수명이 길어지는 방법이며 늘 새 라켓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고무가 떨어지거나 딱딱해지면 울림도 커지고 소리도 나기 때문에 앨보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 코트정리 : 요즈음 테니스인들의 문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회비를 내고 운동하니 코트 관리는 관리인에게...

테니스처럼 구장을 아끼고 잘 관리해야 하는 운동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비가 오고 나면 비싼 소금을 뿌린다고 '미친놈 소리' 많이 듣고 자기집 안방보다 더 신경쓴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가 되야 합니다.

물론 큰 일들은 관리되어 있지만 적어도 부러쉬 와 라인정도는 운동하는 이들의 준비운동으로 생각하면 스트레칭에도 좋고, 집중력에도 좋습니다.

저는 대회 나가면 일부러 시합전에 라인기를 들고 라인을 칠 때 줄을 곧게 하기위한 정신 집중이 시합에 많은 도움이 되기에 즐겨 합니다.

그러면 매너좋다는 소리듣지요. 정신집중 되어서 시합에 도움이 되지요. 일거양득입니다.

 

테니스의 처음 매력, 묘미가 어디있을까?

저는 코트를 브러쉬하고 라인을 긋고 새 공을 가지고 새 커트를 맨 라켓으로 상대방과

난타를 칠때의 그 감각, 그 기분 공이 라켓에 와 닿는 감각의 맛, 눈이 하얗게 내린 설원,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길을 처음 걸어가는 그 기분,,

낚시 하는 분들의 그 손맛,,,

일본의(일본사람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지만 배울것은...) 테니스 인들은 운동하고 난후 브러쉬하고 라인을 긋고 집에 간다 합니다.

그래서 그 다음날 아침운동 나온 사람이 운동장에 들어섰을 때에 그 상쾌함 ..

리고 운동을 다하고 다음 사람을 위해 브러쉬하고 라인을 긋는다 합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서로 눈치만 보다가 라인도 잘 보이지 않는 코트에서 게임부터 하다가 아웃이니 세입이니 싸우곤 합니다. 운동하고 갈 때는? 말하나 마나죠..

 

* 오늘의 테니스 명언*

'상대방을 배려하는 마음이 테니스 향상의 지름길 입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