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1 라켓 교체 주기는 보통 2년으로
라켓 교체 주기는 보통 2년으로 잡고 있다.
하지만 일률적으로 이 기준을 적용할 수는 없다.
플레이 회수와 스타일에 따라 라켓 교체 주기는 달라진다.
회수가 높거나 하드 히터라면 라켓을 더 자주 갈아주어야 할 것이다.
프로 선수들은 라켓을 6개월이나 1년이면 바꾸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반인 이라도 일주일에 2~3회 코트를 찾고 강타를 한다면
선수와 마찬가지로 적어도 1년에 한번은 새로운 라켓으로 교체해야한다.
그라파이트 라켓도 계속 사용하다 보면 내부 섬유에 균열이 발생해 탄력성을 상실한다.
카본이나 유리 섬유를 사용한 섬유강화수지 복합소재 구조물도
오랫동안 충격이나 큰 힘을 가하면 반드시 피로가 쌓여 본래의 탄력성고 강도를 잃는다.
라켓과 볼이 마주치는 순간 발생하는 충격은 생각이상으로 크고
한 경기를 하는 동안 라켓은 수만번 이상 휘어짐을 반복한다.
그라파이트 라켓은 우드 라켓과 달리 부러지는 일이 없어
겉으로 표시가 나지 않지만 내부적으로는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라켓은 미세한 카본 섬유로 이루어져 있어
임팩트 순간마다 섬유 하나하나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기 마련이다.
충격이 반복되면 섬유는 서서히 끊어진다. 이 현상이 계속되면
프레임 자체의 피로도가 높아져 반발력의 저하가 시작된다.
힘껏 쳤는데도 볼이 잘 나가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거나
발리시 볼이 쭉쭉 뻗지 않는 느낌이면
라켓의 수명이 다 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과감하게 새로운 라켓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프레임의 피로는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계속 누적된다.
매어져 있는 스트링이 계속해서 큰 힘을 가하기 때문이다.
스트링 한 줄마다 20Kg 이상의 부하를 프레임에 건다.
각각의 줄이 모두 프레임을 잡아당기고 잇으므로
프레임이 지탱해야 할 무게가 수백킬로그램이 될 것이다.
따라서 줄이 매어져 있다면 사용하지 않고 그냥 내버려 두었더라도
라켓의 피로도는 계속 높아졌다고 생각할 수 있다.
라켓 한번 정들면 버리기가 참 쉽지않다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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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 한번 정들면 버리기가 참 쉽지않다는~ㅎㅎ
똑같은 라켓 찾아보면 벌써 단명되었고,,
좋은라켓을 맞추기만 해도 득점으로 연결된다는뎅,,
지도 바꾸어야 되는데,,
17년동안 테산을
첨에는 공짜로 천마넌이 넘는공을 지원해 주시고
공짜라서 그란지 무분별한 사용에 지금은
1:1으로 수천만원씩 매년 유소년까징 포함하여 테니스공과
각종 모임시 테니스용품들을 16년동안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아머스포츠 윌슨
백승열이사님의 촉은 어디서 나왔는걸까,,
고맙고 감사한 마음으로
자주자주 라켓도 바꾸어야 하는뎅,
실력이 짜쳐서 그란지 내 맘에 쏙 드는 라켓을 자주 몬 만나는군요,
켁 장돌 날아올라 도망가야징,,휘리릭~
ㅡ응삼아제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