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7/12-1 톱스핀포핸드

메옹 2019. 7. 11. 08:45

 

 

 테니스에서 스윙의 형태는 두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 데 single unit 스윙은 기존의 전통적인 타법을 구사하는 상지 분절의 움직임, 즉 어깨, 팔꿈치, 손목, 라켓이 하나의 단위로 스윙하는 방법이다(아래동영상참조)




라켓의 발달에 따른 스윙의 형태의 변화로 현대테니스에서 톱스핀포핸드의 멀티세그먼트스윙은 수직궤도에서 임팩트시 입사각도가 47도라고 연구보고되었으며(Bahamonole, 2001), 그리고 오픈스탠스에서 수평스윙은 32도-41도로 나타났고 수직스윙은 37도-50도로 보고되었다(강영택, 2006).
이러한 연구결과는 Roetert(2004)연구에서 톱스핀포핸드스윙방향 40도-50도사이의 각도와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픈스탠스에서는 수직스윙이 톱스핀에 영향을 더 주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오픈스탠스에서 수평스윙보다 수직스윙의 라켓 입사각도가 큰것은 체중이 수평이동보다 수직이동을 우선하며, 볼이 오른쪽 다리 앞에서 임팩트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스윙이 수직방향으로 이동하는것이 쉬워지며, 전완의 회내와 회외 동작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동영상모델 : 정연우선수(안동고)



페더러에게 배우는 톱스핀포핸드


















































사진 1: 라켓과 팔을 뒤로 당겨서 어깨를 턴 한다.
사진 2: 포워드스윙에서 라켓을 볼 아래로 들어가는 스윙으로 톱스핀을 만드는 첫번째 조건이 성립된다.
사진3 : 라켓이 몸 앞을 가로 지르면서 회전하는 스윙으로 빠른 라켓스피드를 만든다
 


 
사진 1: 라켓을 뒤로 당겨서 어깨를 풀턴하여 근육을 뒤로 당긴다.
사진2: 톱스핀을 걸기 위해서 라켓을 볼아래에 위치 한다.
사진3: 팔을 펴서 폴로우스루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