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테, 낮은 볼이 어렵다 해결법

메옹 2019. 5. 23. 08:10

낮은 볼이 어렵다 해결법

     


포핸드와 양손 백핸드의 경우

'낮은 볼이 어렵다' '낮은 볼로 톱스핀이 걸리지 않는다'는 고민은 허리를 낮추어 낮은

자세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며,

이는 개인의 유연성과도 관계가 있다(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에게 심하다).
해결법으로 허리를 너무 낮추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포와 양손 타법에서는 비교적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포에서는 아래의 그림과 같이 라켓헤드를 내리고 사이드 스핀을 걸어 치면 된다.

볼을 잘 끌어오기만 하면 컨트롤도 어렵지 않다.

양손 타법도 헤드를 내리고 칠 수 있고 사이드 스핀으로도 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 않다.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면 안된다


한손 백핸드의 경우 팔을 내리려고 하면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진 자세가 되기 쉽고 그렇게 되면 톱스핀을 걸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컨트롤도 안된다.

슬라이스라면 이와 같은 자세도 괜찮지만 톱스핀에서는 오른쪽 어깨를 내리는 것은 금물



라켓헤드를 내리고 사이드스핀을 건다


포핸드의 경우는

라켓헤드를 내리고 사이드 스핀을 걸어 치면 낮은 볼도 쉽게 칠 수 있다.

타점이 지나치게 앞이 되면 볼에 회전을 걸기 어렵기 때문에 발을 앞으로 내딛고 볼을

끌어당겨 치는 것이 중요하다.

신체는 지나치게 앞을 향하지 않도록 한다. 

도키치의 낮은 볼에 대한 톱스핀


톱스핀 회전을 걸어 낮은 볼을 처리한 예.

임팩트에서도 상체의 옆을 향한 자세를 유지하고 볼을 제대로 끌어오는 점이 중요하다.

얕은 볼을 칠 때에는 적극적으로 앞으로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


이형택의 낮은 볼에 대한 톱스핀


한손 백핸드에서 낮은 볼을 칠 때의 모범적인 예.

테이크백에서는 허리 높이의 볼을 칠 듯이 준비하고 있지만 임팩트를 향하여 포워드

스윙을 하면서 왼쪽 무릎을 내리고 있으며 상체의 좋은 자세를 유지한채 허리를 낮추고 있기 때문에 볼에 충분한 톱스핀이 걸리고 있다.

 

 

한손 백핸드의 경우

한손 백핸드는 포나 백에 비해 약간 더 어렵다.

라켓 헤드만을 내려 치지 못하고 또 팔을 내린 위치에서 임팩트할 수 없기 때문에 그만큼 자세를 낮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톱스핀 볼을 치고자하는 경우에는 어려워도 허리(뒷발의 무릎을)를 낮추지 않으면

안된다.

허리를 낮추기 어려운 사람은 슬라이스로 치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슬라이스라면 팔을 내린 위치에서 임팩트할 수 있으며 오른쪽 어깨를 내려 칠 수 있어

쉽게 볼을 들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뒷무릎을 낮추고 왼쪽 어깨를내린다


한 손으로 낮은 볼을 치기 위해서는 라켓헤드만 내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와 같이

뒷발의 무릎을 가능한한 낮추고 허리를 내려야 한다.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면 스핀을 걸기 어렵기 때문에 오른쪽 어깨보다도 왼쪽 어깨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며 그것을 위해서는 왼쪽 무릎이



시합을 나가거나 게임을 해보면 낮은볼에 네트밑으로 가는 볼이 많습니다.

여유있게 자세를 낮추고 열심히 연습하시면 좋은결과 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