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테 우드브리지가 말하는 복식 경기 성공비결 2
메옹
2019. 5. 19. 22:22
우드브리지가 말하는 복식 경기 성공비결 2
셋째 복식경기가 각자의 단식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우드브리지의 경우 단식경기에서 패하고 복식경기에 나서는 경우가 많았다.
보통 많은 복식 팀들이 단식 경기에서 패한 후 기분이 다운된 상태로
복식 경기에 나서거나 다른 이유로 100퍼센트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하기도 한다.
반면 "우리는 복식 경기를 즐기려고 하고 100퍼센트 실력을 다 발휘하려고 한다.
그리고 복식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경기 상황이 어떠냐에 따라 스타일을 알맞게 바꾸고
게임을 변화시키려고 한다"고 복식의 비법을 얘기했다.
넷째 경기 초반부터 밀고 나가라.
복식경기의 경우 단식에 비해 경기시작 전 웜업시간이 짧다.
따라서 경기가 시작될 때부터 완전한 준비자세를 갖춰야 한다. 또한 복식에서는
상대편의 서비스 게임을 빨리 브레이크 할 수록 적극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로 초반부터 밀고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일단, 초반에 리드하면 더 많은 포치 플레이를 할 수도 있고 경기를 쉽게 끌어갈수 있는 것이다.
우드브리지가 복식경기에서 첫 번째 포인트를 따기 위해 노력한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그러면 두 번째 포인트에서도 부담감을 덜게 되고 두 번째 포인트까지 얻어 30-0이 되면
그 게임은 쉽게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