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6/5-2 파트너의 움직임

메옹 2019. 5. 10. 15:41

파트너의 움직임





      상대 파트너의 움직임 게임 중에 내 파트너와 상대 파트너의 움직임을 정확히 보아야 합니다. 상대가 공격권을 갖고 있을 때 빈 곳을 알아야 공격전환을 할 수 있고, 우리가 공격권을
      갖고 있을 때도 빈 곳으로 볼을 보내야
      쉽게 득점 할 수 있습니다.




      그럴려면 상대 파트너의 움직임을 한 눈에 파악하고 있어야
      되는데 볼 따라다니기도 바쁜데 어떻게 일일이
      움직임을 보냐구요. 간단합니다.
      볼만 끝까지 보세요. 우리 역시 마찬가지지만 상대 파트너들도 볼을 따라 움직임니다.
      게임 중 모든 사람이 볼에 집중되기 때문에 볼을 따라 움직이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볼만 끝까지 볼 수 있다면 상대 파트너들의 움직임이 한눈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 곳으로 볼을 보내야 할지 알겠지요. 하지만 약간의 훈련은 필요 합니다. 볼만 보고는 상대가 어느 지역을 방어하고 어떤 공략을 할 것인지는 대충은 알겠지만, 정확한 위치는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럴 땐 상대가 친 볼이 어느 방향으로 날아
      오는지 파악하시고 볼을 치려고 다가 설 때
      살짝 곁눈질 하는 것을 연습 하세요.


      이정도의 훈련은 필요 합니다. 우리가 게임을 하다보면 고수들 한테 많이
      느껴 봤을 겁니다. 볼을 별로 세게 치지도 않는데 볼을 받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요.
      그것은 우리의 움직임을 한눈에 보고
      있기 때문에 역 동작으로 볼을 보내기
      때문이지요.



      상대가 친 볼이 내 라켓에 붙어 있는 것까지 볼을
      주시 하세요. (물론 내 라켓에 볼이 붙어 있는걸 보기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그때까지 볼에서 시선을 떼지 말라는 겁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상대파트너의 움직임을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확하고 강력하게 상대의
      빈 곳으로 공략 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