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5/18-1 서브를 향상시키려면

메옹 2019. 4. 29. 11:39

서브를 향상시키려면

By Brad Gilbert 서브를 강화하기 위해 사람들은 자신의 서브 메커닉스를 고칠 방법들을 찾아헤맨다.

 

사람들은 라켓 헤드 스피드를 올릴 방법 같은 것들은 시도해 보면서, 정작 때때로 기본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새 기술들을 적용시켜보는 대신에, 서브를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빠른 길은 이미 지니고 있는 기술들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다.

서브는 안정적인 토스에서 시작된다.

훌륭한 서버들을 살펴보면 이들은 언제나 볼을 올바른 지점에 올린다.

 

하지만 동호인들은 언제나 나쁜 토스를 쫒아다니기 바쁘다.

나쁜 토스는 나머지 동작들을 망쳐놓는다.

훌륭한 토스를 지니고 있다면 스윙에서 약간의 결함이 있더라도 별 문제가 없다.

하지만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안정적인 토스를 위해서는 리듬과 연습이 필요하다.

연습할 때 나는 사람들에게 서브 스탠스에서 팔을 죽 펴서 볼을 던져 올리고 다시 잡도록 시켜본다.

토스를 던져 올릴 이상적인 지점은 라켓을 위쪽으로 완전히 뻗어 올렸을 때 헤드 끝부분 보다 약간 높은 지점이다.

 

기억할 것은 볼을 너무 낮게 토스하는 것 보다는 차라리 너무 높게 토스하는 것이 낫다는 점이다.

서브 연습시 볼을 실제로 치기 전에 이와 같은 토스 연습을 10-15회 실행하기 바란다.

토스에 어느 정도 감이 생기면 이제는 실제로 서브를 넣어볼 차례다.

서브를 서비스 박스 안에 넣는 것을 걱정하기 전에, 나는 내가 ‘코트 길이 미사일’이라고 부르는 것을 넣어보곤 한다.

 

이는 네트를 훌쩍 넘어 건너편 베이스라인 근처에 떨어지는 긴 볼을 서브 동작으로 넣는 것이다.

이 샷은 엄청난 파워 샷은 아니지만, 팔을 풀어주고 스윙할 때 팔을 완전히 죽 뻗을수 있도록 도와준다.

팔을 조금 더 뻗어줄 때 서브의 충분한 높이와 길이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긴 서브를 여섯개쯤 넣고 나면 이제 서비스 박스 안으로 넣는 본 연습을 할 준비가 된 것이다.

 

실제 서브를 연습할 때 성공 확률을 높게 가는 것이 언제나 바람직하다.

처음에는 속도에 신경쓰지 마라.

너무 많은 사람들이 연습할 때 서브를 단지 강하게 때리려고만 하며, 이것의 대부분은

서비스 박스를 벗어나곤 한다.

 

물론 단지 연습일 뿐이니까 이들은 벗어나는 것에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실전에 임했을 때도 서브가 별반 나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성취할 목표를 설정하라. 예를 들면 서비스 박스의 특정 부분에 몇개의 서브를

넣겠다는 것과 같은.

10개 중에서 얼마만큼을 와이드쪽이나 센터 쪽으로 성공시키는지를 살펴보기 바란다.

혹은 얼마나 많은 세컨드 서브를 실수 없이 성공시킬 수 있는지 등등.

 

훌륭한 리듬을 타서 서너개의 서브를 연속으로 성공시킬 수 있을 때 비로소 파워를 늘리기 시작해야 한다.

이와 같이 속도를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방법을 통해 안정성을 유지하면서 속도를 붙일 수 있다<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