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 필승복식전략2[서브가 쉬운상대에 대한 대응]
필승복식전략2[서브가 쉬운상대에 대한 대응]
서브가 쉬운 상대에 대한 게임 플랜
서브가 강하지 않은 상대와 대전할 때의 리턴 게임은 여러가지 패턴으로 공격할 수 있다. 크로스로 치고 리턴 대시하는 것이 정석이지만 상대 전위의 포치를 염두에 둔다면
스트레이트로 공격하고 리턴 대시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어느 경우든 라이징샷을 치고 리턴 대시하면 상대에게 부담감을 줄 수 있다.
라이징샷을 치고 리턴 대시
상대의 서브가 느릴 때에는 라이징샷을 치고 리턴 대시하자. 볼을 기다려서 치는 것이
아니라 볼이 바운드하여 올라올 때 친다.
앞으로 나오는 흐름 속에서 콤팩트한 테이크백을 하는 것이 라이징 리턴을 하는 비결이다.
전위는 파트너가 친 방향으로 나간다
전위는 파트너의 크로스 리턴에 의해 포지션과 자세가 바뀌게 된다.
그림과 같이 파트너(리시버)가 친 방향으로 다가가 상대에게 부담감을 주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파트너의 리턴이 좋으면 보다 공격적으로 앞으로 나오고, 파트너의 리턴이 약하면
약간 뒤로 물러나 수비한다.
▲ 전위는 파트너가 친 리턴의 방향으로 다가간다.
포인트를 얻고 있을 때는 패턴을 바꾸지 않는다 가령 40-0로 포인트를 리드하고 있을 때 뭔가 새로운 플레이를 시도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길지 모르지만 패턴을 바꾸지 않는 것이 좋다. 오히려 상대 팀이 플레이를 바꾸어 도전할 것이기 때문에 무엇이 일어날 지 알 수 없는 일이다. 패턴을 바꾸면 흐름이 바뀌어 역전될 위험성도 있기 때문이다. |
스트레이트 로브 공격은 로브를 올린 후의 포지션이 중요
리턴을 스트레이트로 로브를 올리고 네트 대시할 때 중요한 것은 로브가 상대 전위의
머리를 넘어간 후의 포지션이다.
리턴 로브를 한 사람이 서비스라인의 앞까지 다가오고 파트너가 서비스라인 뒤에서
준비하는 패턴이 있고, 전위가 센터 쪽으로 다가가고 리턴 로브를 한 사람은 서비스라인 뒤쪽에서 준비하는 패턴이 있다.
물론 모두 맞는 방법이다. 로브가 상대 머리를 넘어가면 찬스이기 때문에 네트 앞으로
대시하는 것은 필요하다.
하지만 로브를 당한 상대팀이 또다시 로브로 응수해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둘 중
한 사람이 약간 뒤로 물러나서 자리를 잡는다.
자료제공:테니스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