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올바른 체중이동" 하나
메옹
2019. 4. 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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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위로하는 체중이동:
무릅을 이용하여 살짤 앉잤다 일어서는동작으로 합니다.
상대의 키를 넘기는 로브, 상대의 볼을 바운드 후 충분히 기다렸다가 떨어진 볼을
- 걷어올리는 스트록, 역회전이 많이 걸려오는 슬라이볼,
- 이 모든 볼들은 임팩지점이 볼의 진행 방향보다 낮기 때문에
- 볼의 탄도를 높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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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이 가는 방향뿐 아니라 높.낮이(탄도)에 따라 체중이동을 해야 하는데
- 이때 올바른 체중이동은 아래에서 위로 하는 겁니다.
특히 역회전이 많이 걸려오는 슬라이스는 낮게 날아오다가 바운드 후 더 깔리게되고
- 체공시간이 짧으므로 리턴하기가 쉽지않습니다.
- 이때 체중이동을 정확히 하시면 리턴이 쉬워집니다.
- 체공시간이 짧은만큼 빽스윙 역시 보통때보다 30% 정도 짧고 간결하게 하는 것이좋습니다.
- 상대의 발리에 대한 대응도 똑같습니다.
수평 체중이동:
- 다리와 허리회전만으로 이루어 집니다.
평범한 볼을 칠 때 사용하는데 회원님 들이 다 아는 내용이니까 생략....
- 그냥 네트높이의 적당한 볼이 넘어 왔을 때 다리와 허리 회전만으로 이루어지는
- 체중이동이라 생각 하시면 됩니다.
위에서 아래로 하는 체중이동:
- 무릅과 약간의 상체숙임으로 이루어 집니다.
서브,스매싱,하이발리,높은 스트록, 탑스핀 이 많이 걸려오는볼,
- 바운드 후 튀어오르는 볼(라이징)을 칠 때.
- 이런 볼들은 아래로 하는 체중이동을 해야 합니다.
- 특히 스매싱이나 포핸드 하이발리 할 때 실수하는 가장 큰 요인이
- 잘못된 체중이동 때문입니다.
참고로, 스매싱할 때 점프하면서 임팩하거나, 점프한 정점에서 임팩하는 것은
- 체중이동이 잘못된 것입니다.
- 점프하고 낙하하면서 임팩을 해야 올바른 체중이동을 한겁니다.
- 그런 체중이동의 도움을 주는 동작으로는 임팩 후 오른발을 살짝들어주면서
- 엉덩이를 살짝 빼주는 느낌으로 하시면 정확한 체중이동이 됩니다.
하이발리 땐 백스윙시 가슴을 활짝펴고 임팩 후 상체를 살짝 숙인상태에서 무릅을
- 이용해 앉는 듯이 하시면 올바른 체중이동이 되는 겁니다.
체중이동을 잘못해서 볼에 힘을 실어 줄 수 없거나 아니면 수평이동을 하기 때문에
- 네트에 걸리거나 오버하거나 힘없는 볼을 보내게 됩니다.
- 높은 위치에서 볼을 쳐야 하는데 당연히 볼의 위치보다 탄도가 낮기 때문에
- 체중이동을 위에서 아래로 해야지요.
수평이동을 하기 때문에 홈런성 타구가 나오는 겁니다.
- 다시 말씀드리지만 예전 라켓은 높은 볼도 과도한 체중이동을 해야
- 볼이 베이스라인 쪽으로 길게 날아갔지만 이젠 아닙니다.
- 탄성이 좋아진 라켓 이므로 그런 식으로 쳤다가는 모두 홈런입니다.
올바른 체중이동을 습득하세요. 아주 쉽습니다.
- 볼의 방향과 탄도에 따라 체중이동을 하면 됩니다.
- 단 간결해진 스윙에 따라 체중이동도 간결해 졌음을 잊지 마세요.
- 발이 아니라 무릅과 허리로만 체중이동을 한다는 것 명심하세요.
정리 합니다.
- 적당한 높이의 볼은 다리와 허리회전 만으로 이루어지는 수평이동을.....
- 낮은 볼은 무릅을 이용해서 앉았다 일어서는 느낌으로하는 아래서 위로하는 체중이동을.....
- 이때 수평이동을 같이해야합니다.
- 그럼 대각선 방향으로 체중이동이 되겠지요.
- 높은 볼은 무릅과 약간의 상체숙임을 이용하는 위에서 아래로 하는 체중이동을.....
다음은 임팩타이밍을 내맘대로 조절하는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