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9/21 가 4/30 동 4/28-2 모기 물린 데 바르면 좋은 뜻밖의 5가지

메옹 2019. 4. 1. 16:31

모기 물린 데 바르면 좋은 뜻밖의 5가지


© 코메디닷컴 모기 물린 데 바르면 좋은 뜻밖의 5가지

 

[사진=Alexander Penyushkin/shutterstock]© 제공: KoreaMediCare Co. LTD [사진=Alexander Penyushkin/shutterstock] 


녹양방초가 우거지는 계절, 어느덧 불청객을 걱정해야 할 때다. 벌레다.

지하철과 아파트 엘리베이터엔 벌써 실내 모기가 나타났다.

벌레에 물렸을 때 아프거나 가렵고 붓는 것은 국지적인 알레르기 반응이다.

병원이나 약국을 찾기엔 사소한 증상이지만 퍽 성가시다.

미국의 건강잡지 ‘위민스 헬스’가 모기 등 벌레 물렸을 때 바르면 좋은 것들을 소개했다.


◆ 치약 =

대부분의 치약에 들어있는 박하 성분은 성이 난 피부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두뇌는 가려운 감각보다 박하의 ‘시원한’ 느낌을 먼저 받아들이기 때문에 덜 긁게 된다. 치약은 또 피부를 수축하기 때문에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된다.


◆ 우유 =

물을 약간 섞은 우유 희석액을 얇은 천에 묻혀 벌레 물린 곳을 톡톡 두드린다.

우유 단백질이 가려움증을 가라앉힌다.


◆ 레몬 =

레몬이나 라임즙은 가려움증을 가라앉히고 세균 감염을 막는다.

다만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 즙을 바르는 건 피해야 한다. 햇볕 화상을 가속할 수 있다.


◆ 꿀 =

다소 끈적이는 걸 견딜 수 있다면 좋은 방법이다. 소염작용이 있고, 가려움을 덜어준다.


◆ 얼음 =

혈관을 수축시켜 히스타민 물질 분비를 줄여준다. 즉 덜 가렵다.

표면이 넓은 얼음보다 물린 부위에만 댈 수 있는 막대 형태의 얼음이 더 효과적이다.

피부과 전문의들은 그밖에

△차갑게 식힌 젖은 티백

△코코넛 오일

△으깬 바질 잎

△티 트리 오일

△라벤더 오일 등도 벌레 물린 부위에 바르면 좋다고 권했다.

다만 벌레에 물린 후 붉은 반점이 온몸으로 번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The post 모기 물린 데 바르면 좋은 뜻밖의 5가지 appeared first on 코메디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