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4/6-2 원포인트 렛슨 (눈의 중요성)

메옹 2019. 3. 24. 20:41

원포인트 렛슨 (눈의 중요성)



며칠전 예산 공설운동장 코트에 가서 한게임 하게 되었습니다.

그곳 동호인과 게임결과 2게임 모두 우리가 지고 왔습니다.

첫게임은2:6, 나중게임은 4:6 4대1로 이기다 역전을 당했죠..

승패야 친선이니까 그리 중요하게 생각지 않았고,,

 

의외로 그곳에 잘치는 동호인들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충남도민체전에 성적을 보면 예산은 성적을 내지 못하는 편이라 좀 수준이 낮으리라 생각했던 거죠..

아마 앞으로는 예산이 좋은 성적을 내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예산에 치시는 동호인중에 샷이 예사롭지 않은 사람이 있었습니다.

볼의 파워, 볼을 칠 때 임팩트시 손목의 활용이나. 백스토록이나 동호인이라 볼 수 없는 분이었는데..

그래서 옆에 있는 동호인에게 물었더니.

 

예전에 대학까지 공을 치다가 눈 하나가 실명이 되서 중단하고  가끔 동호인들과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예! 그렇군요 어쩐지...

 

조금있다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게임의 실력은 생각이하의 결과였습니다.

 

저는 여기서 눈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테니스를 잘 하기 위해 렛슨을 받고 훈련을 하지만. 눈에대한 중요성과

훈련은 생각치 못했습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구력에 의해 눈을 방치 했습니다.

 

저도 아직 눈을 위한 훈련이 무엇인가? 

구체적인 제안은 없습니다.

다만 고수가 되는 길이 눈과 연관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 눈을 위한 훈련을 해야 한다는것입니다.

 

눈의 건강을 위한 맛사지, 우리는 손을 위한 스트레칭을 하면서 눈을 풀어주는 것은

하지 않습니다. 그저 침침하면 비비는 정도,,,

(45세가 넘어가는 분들에게는 필수적)

 

눈 운동과 , 눈의 집중력 훈련이 필요하다는것입니다.

 

오는 공만 맞받아 치는것이 아니라 상대의 동작, 장점 단점을 찾아내는데 바로 눈이 하는것입니다.

 

우선적으로 이제  게임에 들어가기 전에 몸을 풀기위한 스트레칭할 때 눈을 위한 맛사지도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내가 아무리 잘 쳐도 상대가 어떤 위치에 있는지 모른다면 그 공격은 무위로 돌아갈 것입니다.

테이크백 이후 왼손이 공을 가리킬 때 눈은 공만을 주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움직임도 포착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것을 훈련을 통해 노련한 게임운영을 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눈을 위한 훈련은 연구 대상이라 여겨집니다.

안녕히 계세요! ^*^

 

테니스 명언

"눈이 좋아야 테니스를 바로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