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합에 나가서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 하지 못하는 이유~~
1, 사전준비가 철저하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는 시합전 적어도 30분전에는 준비운동으로 시작해서 몸을 풀고 코트에 들어가면
기본적인 샷에 대한 점검과 자신감을 갖고. 게임에 임할때는 자신있는 샷으로 게임을 풀어가야 하는데 준비운동도 없이 다른 사람 경기 관전하다 임박해서 들어가 게임에 임하기 때문입니다.
평상시 자신의 몸과 지금 게임에 임하는 긴장한 몸의 차이를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도 여름에는 시동과 동시에 출발할 수 있지만 겨울에는 시동과 동시에 출발하기에는 여러가지 장애가 있는 것처럼 평상시 몸의 상태와 게임에 임하는 몸의 긴장된 상태를 충분히 이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준비운동, 자신감, 음식섭취 여러가지 신경써야 됨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대체로 구력이 오래된 사람이 이기는 경우가 그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2, 자신의 라켓의 줄 상태입니다. 평상시 치던 라켓이 잘 맞았다고 해서 경기 당일 그 라켓이 잘맞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아침저녁 운동하던 사람이 한낮 뜨거운 시간 공의 바운드가 커지고 땅의 열기가 있고. 라켓도 온도가 올라가고 따라서 줄은 늘어지고. 스트록을 한번 치면 베이스라인을 넘어가는 자신의 샷을 고치다 게임이 끝나고 맙니다.
어떤 경우는 스토록은 못하고 슬라이스만 하다가 끝나고 맙니다. 라켓만 쳐다 보다 나온 셈이지요. 거트는 3일전에 평상시 매던 파운드에 1파운드 더 강하게 매야 합니다.
3, 단순한 게임을 해야 합니다. 서비스에서 훠핸드. 백핸드 , 드리이브 슬라이스. 발리. 숏트 로브 스매싱 등 자신의 모든 기량을 총동원에서 상대를 쓰러뜨리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게임전 탐색전에서 상대가 나의 드라이브에 강하고, 슬라이스에 약하면 그 게임에 어프로치샷은 슬라이스샷만 해야합니다. 내가 드라이브를 잘한다고 사용하다가는 지고 맙니다. 내가 아무리 잘해도 상대가 더 잘하면 소용없기 때문입니다. 상대의 포어스토트이 강하면 백으로 , 또는 파트너가 약하면 약한쪽으로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이같이 전술적인 싸움에서 오직(복식) 필요한 샷은 여러가지 샷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어프러치 샷과 발리 면 됩니다.
내가 서브를 넣게 되면 서브앤 발리. 파트너가 서브일땐 전위플레이로서 발리 상대서브에 파트너 레시브이면 리턴에 의한 넷트점령, 발리. 상대가 먼저 점령하면 스트록 하나. 기다려 로브 그리고 네트댓시 발리 나의 리턴일때 리턴 발리. 상대발리에 밀렸을땐 로브 전진 그리고 발리.
모두 발리 일색이죠...
물론 스트록도 강해야 합니다. 그러나 스트록은 수비때의 샷이기때문에 승률이 없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내가 스토록을 못해서 러브게임으로 지거나 스트록을 잘해서 듀스가서 지거나 진 것은 마찬가지 라는 것입니다
게임에 이기려면 단순한 샷을 쳐야 합니다 그리고 정직한 정석대로. 요리조리 숏트 하다가 망치게 됩니다.
* 보충설명
*발리를 잘 하려면 그립을 짧게 쥐어야 합니다.
우리 동호인들 중에 연식정구 출신들을 보면 전위 플레이를 기가 막히게 잘 합니다. 그들의 특징은 라켓을 파리채 잡듯 잡고 짧게 쥐고 빠른스텝으로 움직이고 내려칩니다. 동호인들은 프로 선수가 아니므로 순발력에 문제가 생깁니다. 따라서 라켓을 짧게 쥐므로 가볍게 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1센티만 짧게 잡아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브에 관한 것인데. ..............,
서버는 공격권을 가진자로서 반드시 그 게임을 이길수 있는 유리한 고지에 있습니다 . 그런데 동호인들은 서브권을 얻지 못하고 엎치락 뒤치락 합니다. 고수일수록 서브권을 지키게 되죠, 그이유는 공격권을 가진 서버의 유리한 고지는 첫서브에만 해당됩니다.
세컨서브는 상대에게 공격권이 넘어가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동호인들은 첫서브를 강하게 넣으려다. 포인트를 잃으면 리듬도 깨어지고. 무너져 갑니다.
복식의 첫서브는 동호인 이라면 90%이상이어야 하며 자신의 샷의 80-90%의 힘으로 해야 합니다. 세컨서브도 80% .. 강한것보다. 상대의 약한곳에 넣고 엔드 원발리로 공격권을 유지해야 합니다.
서브는 상대가 못받게 하려 하면 안됩니다 받으라 주고 내가 발리로 공격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파트너와 리듬이 깨어지지 않고 소위 참기름 짜듯이 압박해서 둘이 합심해서 모든 리듬과 자신감과 실력을 업시켜야 합니다.
그외에도 선수가 움직이지 않고 자신이 선수임을 잊고 상대와 파트너의 랠리를 고개돌려가며 구경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미주알 고주알
복식의 강자가 되고 싶으면 원서브와 발리에 목숨을 걸어라!
|